초능력과 범죄수사
- 최초 등록일
- 2012.01.04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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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초능력과 범죄수사
목차
Ⅰ. 서 론
Ⅱ. 과학과 非과학의 경계
Ⅲ. 초능력의 힘 - 사이코메트리
Ⅳ. CIA의 stargate 프로그램.
Ⅴ. 결론.
본문내용
Ⅱ . 과학과 非과학의 경계
1. 뚜렷한 기준선이 없는 과학의 경계
과학과 비과학의 경계는 얼마나 뚜렷할까. 마이클 셔머의 ‘과학의 변경지대’라는 책에서는 나라 간의 경계에는 뚜렷한 국경선이 있지만, 경계가 매우 엄격할 것 같은 과학은 뚜렷한 경계 기준선이 없다고 말한다. 또한 고대 아리스토텔레스는 ‘a는 항상 a이다’ 즉 a는 非a가 될 수 없다라고 말한바 있다. 그가 바라보는 세상에서는 a이면서 동시에 b인 존재는 있을 수 없다. 즉, 남성은 어느 순간에도 남성일 뿐 여성이 될 수 없다는 논리에도 상충한다. 하지만 우리 주변에는 남녀의 경계에 서 있는 트랜스젠더가 존재한다. 그들은 남자(혹은 여자)의 몸을 가지고 태어났지만, 자신들은 스스로 여자(혹은 남자)라고 생각한다.
2. 정도를 다루는 학문, 퍼지 논리
☜(제너 카드)
뉴턴의 역학처럼 완전한 과학이던가, ‘제너카드’를 이용한 투시 실험처럼 거짓이라는 것이 확실히 증명된다면 경계를 가르는 것이 어렵지 않지만, 세상에는 그렇지 않은 것들이 존재한다.
예를 들어, 침은 어떤 경로를 통해 환자의 질환을 낫게 하는지에 대한 과학적 설명이 부족하다. 한의학을 이해하기 위하서는 기나 혈, 맥의 개념을 인정해야 하는데 서양의학에서는 이런 개념자체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이들이 한의학의 원리를 과학적으로 설명해낸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 하다.
이에 대해 셔머박사는 과학성이란 국경선처럼 뚜렷하게 그어지는 것이 아니라 퍼지논리에 의해 판단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퍼지 논리란 ‘사실인 정도’를 다루는 ‘정도’의 학문이다. 예를 들어 퍼지 논리에서는 주황색을 주황 100%로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빨강 0.5, 노랑 0,5로 인식한다.
이 처럼 퍼지 논리는 모든 것을 확률과 비율로 표현하기 때문에 매우 애매모호하고, 결과값 역시 어느 정도의 에러를 포함하게 되지만, 오히려 이런 방식이 인간의 사고 과정과 더욱 비슷한 계산 값을 가지게 된다는 특징을 지닌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