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의세계사(차,커피,초콜릿)
- 최초 등록일
- 2011.12.30
- 최종 저작일
- 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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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설탕의세계사 독후감(요약 및 궁금증, 결론)
목차
서론
본론
1. 책 내용의 요약 및 정리
2. 궁금한 점
결론
1. 나의 생각
* 참고문헌
본문내용
17세기 후반부터 18세기에 걸쳐 런던을 비롯한 영국의 도시에서는 일명 ‘커피하우스’라는 것이 크게 유행했다. 하지만 이런 영국에서도 ‘커피하우스’쇠퇴의 조짐이 보이며 그 자리를 치고 올라간 것이 바로 홍차다.
영국에서는 커피가 보급되지 못한 이유가 무엇일까? 가장 큰 이유는 영국령 식민지에서 커피가 재배되지 않아 충분히 보급되지 못했다는 점과 개인 가정에서 커피를 타기가 어려웠던 점을 들 수 있다.
이젠 초점을 홍차에 맞춰보자. 유럽에서 처음 홍차 문화가 정착된 포르투갈에서는 왕실 즉, 극히 일부 계층에서만 즐기는 이국적인 취미였다. 이어서 네덜란드조차 국민이 즐겨마시는 음료가 되지 못했다. 오히려 수요가 많은 영국으로 대규모 밀수출이 되었다.
이 시대의 영국에서는 관세가 높은 차나 담배와 더불어 프랑스산 와인 등이 대량으로 밀수되었다. 특히, 차는 밤을 틈탈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때문에 밀수업자들은 민중의 영웅으로 불리기도 했다. 정부로서는 밀수가 성행하면 이런저런 이유 때문에 이를 막으려 했지만 좀처럼 성공하지 못했다. 또한, 세관원 수가 적었을 뿐더러 밀수업자들의 배가 더 빠르고 무기도 더 강력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밀수는 18세기 내내 활발히 이루어졌다가 나중에 차의 관세가 대폭 인하되자 밀수의 매력도 사라져 마침내 잠잠해졌다.
혹시 영국하면 뭐가 떠오를까? 바로 젠틀맨이다. 즉, 신사라는 것이다. 이것이 크게 유행하여 식민지에서도 그 붐이 일었다. 일명 ‘플랜터’라고 하는데 영국에서 식민지로 이주해온 지주들이다. 이들은 본국의 유행을 늘 주시하면서 영국에서 유행하는 옷,가구,책 등을 구입하고 영국인다운 놀이문화를 즐겼다. 사정이 이러해 영국에서 유행하기 시작한 홍차를 마시는 습관이 곧바로 도입된 것이 너무도 당연한 일이었다.
참고 자료
<도서>
기와기타 미노루 “설탕의세계사” 좋은책만들기 2003
김운학 “한국의 차문화” 이른아침 2004
<인터넷>
http://blog.naver.com/marie7054?Redirect=Log&logNo=90122331702 -우리나라 초콜릿의역사
http://nnkent11.tistory.com/149 -세계의 커피문화와 우리나라의 커피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