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이론] 왜 무용과학이 필요한가?
- 최초 등록일
- 2002.10.28
- 최종 저작일
- 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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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로봇을 이용한 안무
(1)무용의 비디오 디지털화
(2)3차원의 모형 제작
⑶레이저ㆍ광전자 공학, 레이저 사진술(홀로그래피)
⑷데이터 뱅크와 정보 네트워크
⑸동작 탐지기
⑹로봇 안무
본문내용
무용과 컴퓨터 기술의 결합을 꾀한 최초의 시도는 1960년대에 미국 피츠버그 대학에서 장 베만이 안무 디자인을 위해 컴퓨터를 사용함으로써 시작됐다. 70년대에 와서는 몇몇 연주자들이 라바노테이션(무용보)을 전산화하는 기술을 고안해 냈고, 이어서 기록들의 편집과 분석, 그리고 복잡한 조작으로까지 확대되었다. 나아가 전산화된 무용보 체계는 그래픽스 요소와 전자 음향 합성 장치도 기억 장치에 집어넣음으로써, 기록된 무용이 컴퓨터의 모니터에 나타나게 할 뿐 아니라 컴퓨터로 음악을 반주할 수도 있게 되었다.
70년대의 또 다른 발전은 무용을 위해 전산화된 신체 모형을 만든 것이다. 처음에는 단순한 막대기 형태의 것으로부터 시작해서 스모리아의 <소시지맨 ( Sausageman )>(1978)과 엠메트의 <버블맨 ( Bubbleman )>(1978)으로 발전해 왔고, 곧이어 트와일라타프의 1983년 비디오 안무 <캐서린 휠>에서는 빛의 장대로 이루어진, 전산화된 무용수가 등장했다. 그리고 최근에는 음악 비디오에서 전산화된 무용수가 등장하곤 한다.
또한 70년대에는 컴퓨터와 필름을 사용해 인간 동작을 분석하고 모니터하기 위한 시도가 이루어졌다. 이러한 노력은 무용 기능학과 고니오미트릭스 ( gonomettics, 각도측정학)에 주로 사용되었고, 80 년대에는 더욱 정교해졌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