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드백 이야기(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1.12.16
- 최종 저작일
- 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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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피드백 이야기를 보고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목차
-독후감
-내용요약
본문내용
요즘 한국사회 안에서의 화두가 무엇인가? 필자는 ‘소통(good understanding)’이라고 생각한다. 얼마 전, 삼성경제연구소에는 우리나라의 사회적 갈등비용이 27%에 이른다고 발표했다(300조 규모에 국내총생산(GDP)기준). 이 조사를 통해 우리가 알 수 있는 한 가지, 그것은 한국사회가 큰 갈등과 아픔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 갈등과 아픔은 결국, 관계의 문제이다. 지금 우리 자신은 어떤 관계의 문제를 지니고 있는가? 내 자신과의 관계, 가족 구성원들과의 관계, 사회 구성원들과의 관계... 등등 우리는 다양한 관계의 형태 속에서 관계의 문제를 지니고 살아간다.
인간을 한자로 표현할 때, 사람 인(人)으로 표현한다. 이 한자는 사람이 기대어 살고 있는 모습을 표현한 한자이다. 그런데 이 한자가 담고 있는 의미 가운데 하나가 무엇일까? 바로, 인간이란 존재가 관계적 존재라는 뜻을 담고 있는 것이다. 인간의 근본은 관계에 있다. 관계가 흥하면 인생이 행복하다. 그러나 관계가 힘들면 인생이 불행하다. 다시 말해, 관계행복이 인간행복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관계행복의 삶으로 나아갈 것인가? 필자는 ‘피드백(feed-back)`이라는 단어에서 그 비밀을 찾고자 한다. 피드백이란 무엇인가? 사전적 정의로 살펴보면, 몇 가지 의미로 정의될 수 있다. 하나는 물리적 의미로 입력과 출력을 갖춘 시스템에서 출력에 의하여 입력을 변화시키는 일. 증폭기나 자동 제어 따위의 전기 회로에 많이 사용한다. 두 번째는 교육적 의미로 학습자의 학습 행동에 대하여 교사가 적절한 반응을 보이는 일을 의미한다. 세 번째는 심리적 의미로 진행된 행동이나 반응의 결과를 본인에게 알려 주는 일을 말한다. 네 번째는 언론적 의미로 수용자 반응에 대한 전달자의 대응적 반작용을 의미한다. 말이 좀 어렵지만 다양한 의미들이 한 가지의 맥락을 의미하고 있다. 그것은 바로, “반응”이라는 것이다.
내가(I) 혹은 당신(you)이 누군가에게 입력(input)을 했다. 그런데 그 입력에 따른 각자의 출력(output)이 나타난다. 중요한 것은 어떤 출력을 나오는가이다. 그 이유는 어떤 출력인가에 따라 소통할 수 있는가, 없는가의 문제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리처드 윌리엄스, "피드백 이야기"(토네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