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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 등록일
- 2011.12.15
- 최종 저작일
- 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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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링크의 독후감입니다. 내용위주의 글이 아닌 글쓴이의 생각이 많이 담겨있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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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000년 야후에 사이버테러로 수백만의 정상이용자가 “네, 알았어요!(Yes, I heard you!)”라는 메세지만을 받아야 했다. 그리고 이 사이버테러의 범죄자는 10대의 소년일 뿐이었다.
혹시 아이가 아끼는 장난감을 분해하는 것을 지켜본 적이 있는가? 그리고는 조각들을 다시 원래대로 결합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우는 것을 본 적이 있는가? 실은 여기에 우리가 흔히 간과하고 지나치는 중요한 비밀이 숨어있다. 우리는 세계를 분해해놓고 그것을 어떻게 결합해야 할지 모르고 있는 것이다. 지난 세기 동안 우리는 수 조 달러의 연구비를 들여 자연을 분해해왔지만 이제 우리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 것인지에 대해 조그마한 단서조차 갖고 있지 못하다는 것을 인정해야만 한다. 물론 자연을 더더욱 잘게 분해해 가는 방법에 대해서는 알고 있지만 말이다.
링크란 [명사] 1. 두 개의 프로그램을 결합하는 일. 또는 그런 방법을 뜻한다. 2.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지정하는 파일이나 문자열로 이동할 수 있도록 걸어 놓은 홈페이지 간의 관련을 뜻한다. 그러나 저자가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그런 단순한 말이 아니다. 링크란 네트워크이다. 알버트 라즐로 바라바시가 쓴 이 『링크』는 네트워크 이론을 통해 복잡계의 본질을 파헤치는 과학서적이다. 이 책은 어려운 네트워크 이론을 알기 쉬운 평이한 예제를 중심으로 설명하여, 과학에 문외한인 나 같은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구성되어있는 것이 큰 매력으로 느껴졌다. 이 책은 네트워크 이론의 역사적인 변천과정을 전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개념적인 이해를 필요로 하는 우리에게 유용할 것이다.. 또한 여섯 단계의 분리`라는 흥미로운 주제가 원래는 헝가리의 한 작가의 소설 속에서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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