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해석의 원리

소개글

어떻게 성경을 해석할 것인가에 대한 내용

목차

1. 성경해석의 필요성
2. 성경해석의 구체적 방법
3. 구체적인 해석 방법은 무엇인가?

본문내용

. 성경해석의 필요성
성경은 해석될 필요가 있는가? 성경은 해석되지 않아도 그 자체로서 명료한 것인데 구태여 해석될 필요가 있는가? 하나님께서 인간들에게 암호를 주셔서 풀게 하신 것이 아니라 밝히 알 수 있는 말씀을 주셨을 텐데 왜 성경을 해석해야 하는가?
또한 성경해석학이라면 벌써 전문적인 학문의 냄새가 나는데 하나님께서 성경을 전문가의 독점물로 주신 것이 아니라 보통 사람들이 읽고 깨닫고 누리고 순종하도록 주셨을 텐데, 왜 성경해석학이 필요한가?

사실, 잘못된 물질주의 배금사상과 쾌락주의를 성경으로 곡해하는 경우가 있다. 하나님의 의도와는 전혀 다른 자신의 생각을 관철시키기 위해 성경을 인용하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천국은 침노하는 자가 빼앗느니라”는 말씀(마:2)을 “하나님 걸 뺏어야”한다는 식으로 곡해하거나, 야곱이 아버지를 속인 사건(창27장)과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라”는 말씀(출3:6; 마22:32)을 연결하여 마치 하나님이 야곱의 사기까지 좋게 보신 것처럼 왜곡하는 경우가 있다. 여기서 아버지는 속여도 괜찮을 뿐 아니라 그래야만 축복 받는 다는 이론을 내는 경우도 있다. 육신의 아버지를 속이도록 조장하는 반인륜적 망언과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마음대로 서원하게 하고 서원을 갚지 않아도 된다는 반천륜적 망언을 강조하기도 한다.
때로는 설교 가운데 샤마니즘적 기복신앙이 성경오석의 척추가 되기도 한다. 특히, 현재 우리나라에서 얼마나 많은 설교들이 “복조리 신학”의 바탕 위에 성경오석을 하고 있는지 모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