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을 중심으로 분석한
- 최초 등록일
- 2011.11.15
- 최종 저작일
- 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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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적도아래의 멕베스>를 `갈등`을 중심으로 분석한 감상문 및 보고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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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극은 다큐멘터리를 촬영 중인 현재시점과 다큐멘터리의 주인공인 `춘길`의 과거회상 장면인 과거시점이 액자식 구조로 번갈아 진행된다. 이러한 극 중 현재의 흐름과 과거의 흐름은 갈등의 전개에 따라 진행된다.
현재시점에서 갈등양상은 다큐멘터리 제작과정을 둘러싸고 나타나게 된다. 다큐멘터리를 어떻게든 완성시키려고 하는 감독은 자극적 상황과 설명을 연출하고 싶어한다. `현실`이 아닌 `연출된 장면`을 촬영하려는 감독의 의도에 대하여 직접적으로 불만을 표출하여 외부적 갈등을 빚는 인물은 음향스텝과 춘길의 비서이다. 감독은 음향스텝에게는 위압적이고 권위적인 태도로 대하고 춘길의 비서에게는 상관없는 사람이 끼어들지 마라며 무시하는 태도를 취한다. 감독과 음향스텝의 갈등은 카메라스텝이 음향스텝을 달래고 설득함으로서 일시적으로 중재되고 감독과 춘길의 비서간의 갈등은 춘길이 비서를 설득하고 달래는 것으로 일시적으로 중재된다. 중재자를 통해 갈등이 해소되기는 하지만 완전한 해소가 아니라 일시적인 해소이기 때문에 극의 진행에 따라 이러한 갈등은 계속해서 반복하여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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