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디푸스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1.10.28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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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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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글을 처음 접했을 때 ‘운명이란 과연 뭘까?’라는 의문이 들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운명이란 것이 참 두려운 존재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처음에는 나에게도 주어진 운명이 있다면 과연 내가 이렇게 노력하는 것이 다 부질없는 짓이 아닐까 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책을 읽다가 내 생각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자신에게 주어진 운명이 있지만, 운명은 노력으로 인해 바뀔 수 있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체념하고 운명에 순응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극복해서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또한 작가의 의도는 오히려 단지 운명은 노력으로 인해 바뀔 수 있다는 단순한 것을 나아가서, 우리에게 자신의 운명에 맞서서 살아가는 도정정신을 주장하그 있는 것 같다.
희곡의 내용을 보면 오이디푸스가 라이오스 왕의 살인자를 저주하고 그를 꼭 잡아서 추방시키겠다고 선언한다. 뒤에 예언자가 등장하여 오이디푸스에게 사실을 고하지만 오이디푸스는 그 이야기가 자신의 과거와 관련이 없기 때문에 믿지 않는다. 그리고 그 나름대로 추측하여 크레온의 반역을 의심한다. 그러다가 이오카스테 왕비의 말에서 이상한 점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코린토스에서 온 사자를 통해 폴루보스 왕이 자신의 아버지가 아님을 알게 된다. 그리고 오이디푸스는 미심쩍은 사실을 끝까지 알아내려고 한다. 하지만 이오카스테 왕비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것이 오이디푸스의 전체적인 내용이다. 길지않은 내용이지만 여기에는 상반되는 인물을 등장시켜서 운명에 대한 올바른 태도를 생각해 볼 수 있게끔 제시하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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