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마법처럼 되돌리고 싶은 시간, 기욤 뮈소 <지금 이 순간>
- 최초 등록일
- 2019.01.01
- 최종 저작일
- 20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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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작가에 대해
2.주관적 느낌
3.등장인물에 대해
4.줄거리 요약
5.객관적 평가
본문내용
작가 기욤 뮈소에 대하여
프랑스 작가, 1974년생 이니까 현재 40대 중반.
경제학을 전공했으나 20대 후반 30대 초반 경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소설을 써 프랑스 문학계 뿐 아니라 현재 40여 개국에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는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작가가 되기 전 고등학교 교사였다고 한다.
`지금 이순간`은 2015년 작으로 비교적 최근작이다.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으며 느낀 건 한 마디로 용두사미. 다소 뻔 한 결말이지 않았나 싶은 결말의 상투성에 실망감을 느꼈다.
물론 스토리 전개나 소재의 참신함 때문에 비교적 읽기에 속도가 붙어 재미는 있었고 설리반 할아버지의 통찰력이 묻어있는 대사나 책의 매 꼭지 마다 주어지는 다양한 인물들의 현학적인 글귀들로 인해 뭔가 숙고하는 자세로 독서에 임하게 되는 지적 재미도 나름 즐길 수 있었다. 개인적 취향으로 뭔가 있어 보이는 현학적 요소를 좋아 하는 것 같다.
무엇보다 스물 네 번의 시간 여행이 끝나는 날의 결말을 상상하며 주인공 아서와 한마음이 되어 마지막 스물 네 번째 바람의 여행에서 돌아오는 날을 두려움 반, 기대 반으로 기다리게 되는 현장감과 설렘도 단숨에 책장을 넘기게 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지금 이 순간`
이 책의 표지에 있는 제목을 보면 무슨 내용을 예측할 수 있을까~?
우리가 흔히 말하는 현재 최선을 다하자.
지금 내 옆에 있는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자.
우리는 순간, 즉 찰라를 살 뿐이다. 뭐 그런 말이 떠오르지 않는가.
작가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마지막 장에서 절망에서 이제 막 헤어 나오는 주인공들의 입을 빌어 너무도 고통스러웠던 과거를 털어내고 이제부터 다시 시작되는 미래를 다짐한다.
책 내용에 앞서 주요 등장 인물들을 먼저 살펴보면,
우선, 이 책의 주인공 아서 설리반 코스텔로/
대형 병원 의사였다. 24방위 등대의 시간 여행의 주체자이다. 하루 24시간을 일 년 처럼 24년 동안 살아야 하는 덫에 빠져든 매번 갑자기 `사라지는 남자`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