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아파트
- 최초 등록일
- 2018.04.29
- 최종 저작일
- 20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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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책을 읽고 열심히 독후감을 쓰기로 마음 먹은 날도 벌써 반년이 넘었다. 사실 원하는 만큼 읽어내지도 글을 써내지도 못하고는 있지만 책을 그래도 많이 읽게 되었다고 자부했다. 주변에서도 너 책을 많이 읽으니까 “이런 책은 읽어봤어? 어땠어?” 라는 질문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하지만 항상 책은 나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존재 정도로 여겨왔고 그렇기 때문에 항상 지식을 주는 책들만 접하기 일쑤였다. 그래서였을까 소설을 등한시 하기 시작했고 사실 읽지도 않았다. 항상 서점에 갈 때면 기욤뮈소라는 작가의 신작이 나올 때 마다 ‘기다려왔던’ 이라던지 ‘천재소설가’라는 수식어가 항상 붙어있었다. 궁금하긴 했지만 딱히 내가 읽어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하지만 점점 책의 편식을 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했고 그러던 와중 ‘더글라스 케네디’라는 작가의 작품을 먼저 읽게 되었다. 충격이었다. 너무 재미있고 단숨에 읽혀져 나갔으며 정보를 주는 책들보다 후에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길었다. 그래서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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