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해와 일본의 관계
- 최초 등록일
- 2011.10.07
- 최종 저작일
- 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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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발해와 일본의 관계
목차
Ⅰ. 머리말 3
Ⅱ. 연구사 개괄 3
Ⅲ. 발해 관련 기사 5
Ⅳ. 발해와 일본의 외교 성격 8
Ⅴ. 맺음말 9
[참고문헌]
본문내용
Ⅱ. 연구사 개괄
앞서 언급했던바와 같이 발해는 일본을 34차례 방문하였고, 일본 또한 발해를 13차례 방문했다. 이러한 횟수는 같은 시기 신라와 발해 간에 이루어진 교류는 말할 것도 없고, 신라와 일본 간의 교류와 비교 해 보더라도 훨씬 앞서는 것이다. 여기에 동해의 풍랑을 가로지르며 조난과 표류가 거듭되는 위험한 항해 여건과 229년이라는 비교적 짧은 발해의 존속 기간을 감안해 본다면 47회에 달하는 교류는 양국 간의 관계가 긴밀하였음을 보여준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이같이 긴밀한 교류가 이어지게 된 원인이 무엇인가 하는 데는 양국간의 이견차이가 있다.
우선 일본에서는 대륙 침략기부터(1909) 발해사 연구를 전략적으로 중시해왔던 `발해=일본의 조공국`으로 보는 경향이 오랫동안 지속되었다. 반면, 한국학계는 1980년대부터 양국교류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대체로 양국이 동등한 국가임을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남아있는 대부분의 사료가 일본사료라는 점에서, 이것을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가 후속 방향을 잡는데 중요한 부분이라 하겠다.
지금까지의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양국 교류시기를 나누면 다음과 같다.
① 교류 성립기(727~752)
727년 발해 무왕 때 처음으로 일본에 사신을 파견하였으며 이후 양국은 지속적으로 교류 관계를 유지해 왔다. 이 시기 발해가 일본에 사신을 파견한 것은 당과 신라를 견제하기 위한 것이라는 견해가 일반적이다.
참고 자료
*학술지
구난희,1999,「8세기 후반 일본의 대외관계에 관한 고찰-발해와의 관계를 중심으로-」,일본역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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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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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역사재단 저,2007,『발해의 역사와 문화』,동북아역사재단
김부식 저/이병도 역,1996,『삼국사기(상),(하)』,을유문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