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하 프랑스 모음곡5번

목차

1. 조곡(組曲)이란? (=모음곡(suite))
2. 모음곡은 무슨 곡들을 모아놓은 건가?
3. 바하 조곡의 종류
4. 무곡의 특징(제5번 G장조 BWV816)

본문내용

4. 무곡의 특징

알르망드, 쿠랑트, 사라방드, 지그의 네 필수적인 무곡들은 16세기에 생긴 곡들로 모음곡에 채택된 이후에는 무용곡으로서의 특징을 상실하게 되었으며, 리듬적으로 약해졌고, 짜임새와 양식면에 있어서 잘 다듬어진 곡들이 되었다. 한편 임의의 무곡들은 17세기 후반 프랑스의 발레에서 생긴 곡들로 실제 무용곡의 성격을 유지한다.
제5번 G장조 BWV816

전6곡의 <프랑스모음곡> 중에서는 가장 애호되고 있는 곡으로 세련되고 우아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모음곡이다. 장조로서의 밝은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한편으로 명상적이고 즉흥적인 느낌도 있다. 기본이 되는 4개의 무곡에 가보트, 부레, 루르의 프랑스 무곡 3개가 추가된 구성을 가진 충실한 내용의 작품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