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신체제에의 항거 부마항쟁
- 최초 등록일
- 2011.06.15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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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항거 부마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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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유신체제에의 항거 부마항쟁
1) 釜馬抗爭의 발단
朴正熙 정부의 유신체제는 1979년에 이르러 정치적 ·사회적 갈등이 크게 확대되었다.
이른바 白斗鎭파동과 박대통령 취임반대운동으로 시작된 1979년은 반정부인사의 체포 고문연금 등 강압책이 잇따른 가운데 야당과 재야민주세력의 저항이 그 어느 때보다도 고조된 시기였다. `크리스찬아카데미사건` `吳元春 事件`에 이어 노사간 갈등의 절정을 드러낸 `YH貿易女工事件`이 발발하였고, 이어서 金泳三 신민당총재에 대한 總裁職 停止 假處分과 의원직 박탈로 정국은 파국으로 치닫고 있었다. 부마항쟁은 이같은 상황에서 발발한 학생시민들의 반정부 민중항쟁이었다.
항쟁의 발단은 1979년 10월 16일 아침 10시경 釜山大學校 구내 도서관 앞에서 약 500명의 학생들이 모여 반정부시위를 벌인 것을 필두로 개시되었다. 학생들은 애국가 ·선구자 ·통일의 노래등을 부르는 가운데 `유신정권 물러가라` `정치탄압 중지하라`는 등의 구호를 외쳤고, 이어 학생대표가 `민주구국선언문`을 낭독하였다. 이 선언문의 내용은 "한민족 반만년 역사 위에 이토록 민중을 무자비하고 철저하게 탄압하고 수탈한 역사적 지배집단이 있었단 말인가. 모든 경제적 모순과 실정을 노동자의 불순으로 뒤집어 씌우고 협박 공포 폭력으로 짓눌러왔음을 YH사건에서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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