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톱 이야기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1.05.23
- 최종 저작일
- 2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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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모래톱 이야기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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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김정한 「모래톱 이야기」
국어교육과 065008 정선아
작가소개
1.전기적 고찰
요산 김정한은 1908년 경남 동래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서당에서 한학을 배웠고 1919년에는 정식학교에 입학하여 수학했다. 동래보고 시절 동맹 휴교로 집단 구금되기도 하였고, 졸업 후 교사 생활 중에는 조선인 교사에 대한 차별 문제에 반발하다 피검되기도 하였다. 이후 교직을 그만두고 일본으로 유학해 와세다대학 부속 제일고등학원 문과에 입학하였고, 이때 맑스주의 서적을 접하게 되어 접하게 되어 그 사상에 심취하게 된다.
『조선일보』에「사하촌」이 당선되면서 등단하였지만 동아일보 지국을 열어 활동하다 치안유법 위반으로 체포되었고, 이후 경찰의 탄압이 심해지자 붓을 꺾게 되었다. 해방 이후 건국준비위원회에 관계하였으며, 언론과 교육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였고, 419때는 부산대학교 교수 데모에 가담, 516 쿠데타가 일어나자 대학에서 파면당하기도 하였다.
복직 후 1966년 「모래톱이야기」를 발표하면서 공식적으로 창작활동을 재개하였고, 평판작 「수라도」「인간단지」「산거족」등을 창작한다. 퇴임 이후에도 민주화와 관련된 문학단체 및 사회단체에 이름을 올려놓으며 사회활동을 계속하였고 1996년 병환으로 타계하였다.
김정한은 문학이 삶과 별개의 것이 아니라 하나임을 실천적으로 증명한 작가이자, 인간적인 삶을 방해하는 시대와 권력에 대해 힘없고 약한 자의 편에서 저항했던 양심적 지식인이라고 할 수 있다.
2.작품경향
-농민문학: 농민과 그들의 생활을 바탕으로 주로 사회 구조적 모순을 비판
-리얼리즘: 수식과 묘사를 줄이고 사건과 행동에 대한 전달이 중심을 이룸
-행동소설: 불의에 대한 항거, 농민의 애환으로 한정, 어두운 사회 현장에서 소재 취택
-저항정신: 강자와 약자의 대비를 통해 사회적 부조리를 비판하고자 함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