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냐 존재냐
- 최초 등록일
- 2011.05.05
- 최종 저작일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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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냐 존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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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소유냐 존재냐
에리히 프롬
현대인의 생활양식을 소유와 존재로 이분했다. 물질적 소유와 탐욕의 ‘소유양식’ 에서부터
창조하는 기쁨을 나누는 ‘존재양식’ 으로의 일대의 전환이 필요하다.
내 목표가 소유라면 나는 더욱 많이 소유할수록 더욱 그 존재가 확실해지므로 나는 탐욕스러워질 수밖에 없다. 내 고객을 속여야 하고, 내 경쟁자를 없애야 하며, 노동자들을 착취해야 한다. 나는 결코 만족할 수 없다. 내 욕망은 무한하기 때문이다. 미소를 머금고 이성적이며 성실하며 친절한 인간인 것처럼 보이지 않으면 안 된다.
소유지향은 돈,명예,권력에 대한 탐욕이 인생의 지배적 주제가 된 서구 산업사회의 특징이다.
소유에 대한 열정은 결코 끝나지 않은 계급전쟁을 불러일으킨다.
우리의 목표는 풍성하게 소유하는 것이 아니고 풍성하게 존재하는 것이어야 한다. 예수는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어법상의 변화
서구의 여러 언어에서 명사의 사용이 점차 늘어나고 동사의 사용이 줄어드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단다. 명사는 어떤 물건을 표시하는 품사이다. 나는 어떠어떠한 물건을 가지고 있다 고 말할 수가 있다. (예) 집을, 책을, 자동차를 가지고 있다. 동사는 어떤, 행동 또는 그 과정을 나타내는 품사이다. (예) 나는 존재한다, 나는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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