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프리드리히가 있었다
- 최초 등록일
- 2011.04.07
- 최종 저작일
- 2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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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일문학의 탐구 시간에 독일문학을 하나 선택해서 읽고 책에대한 평을 쓰고 그에대한 발표를 하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했었습니다.
좋은 점수를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소설 속 인물들의 행동 분석
Ⅲ. 전체주의 사회성과 인간의 본성
Ⅳ. 맺는 말
본문내용
Ⅰ. 들어가는 말
과학계에는 흔히 “유대계의 피가 흐르지 않으면 노벨상을 탈 수 없다.”라는 말이 있다. 또한 세계 경제의 중심지인 월스트리트에는 유대인의 보이지 않는 힘이 작용하고 있다. 이는 전 세계의 학계, 권력과 부를 움직이는 유대인의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학계, 정계, 경제계에 큰 영향을 차지하는 유대인에게도 숱한 박해의 역사가 있다. 고대 로마 시대부터 중세 십자군 전쟁기를 거쳐 제 2차 세계 대전까지 그들의 수많은 박해는 세계 역사의 흐름의 변화를 좌지우지하는 요소가 되었다. 바로 유대인의 유능한 모습은 힘든 억압과 박해를 견뎌내며 생긴 강인한 생활력과 끈질긴 인내력을 통해 나타난 것이다.
유대인이 고통스럽게 당했던 박해는 영화『쉰들러 리스트』, 소설『안네의 일기』 등으로 알 수 있다. 소설『안네의 일기』는 안네라는 실존 유대인 소녀의 눈으로 나치의 만행을 그린 것이라면, 소설『그때 프리드리히가 있었다.』는 유대인 소년을 친구로 둔 독일인의 시점에서 유대인을 향한 독일의 불화살을 그린 작품이다. 이 소설은 Hans Peter Richter의 작품으로, 그는 1925년 독일 쾰른에서 출생하여 대학교에서 심리학과 사회학을 공부하고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1961년 이 작품을 통해 ‘청소년 서적상’ 을 수상했으며, 이 작품 외에도 히틀러 독재 시대를 다룬 작품들이 있다. 이 소설 속의 ‘나’는 작가이며 프리드리히는 실제로 어린 시절의 친구인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이 작품은 독일인 소년의 눈으로 유대인들이 겪었던 고통의 역사를 증거하고 애도하며, 독일이 유대인에게 저지른 죄에 대한 용서를 구하는 이야기로 의미가 있다.
이 작품에서 유대인 소년 프리드리히와 독일인 소년인 ‘나’는 친구였고, 두 가정도 매우 사이가 좋았다. 하지만 독일인 소년의 아버지가 나치당에 들어가고, 독일에서 유대인 배척 분위기가 더욱 거세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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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