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전Jerusalem The Biography / by Simon Sebag Montefi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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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Prologue / 예루살렘의 새벽, 그 운명의 서막

2. 제 1 부 유대교 Judaism
1) 제1장 다윗의 세계
2) 제2장 작은 자의 큰 성공
3) 제3장 왕국과 성전
4) 제4장 유다의 왕들 / BC930~626
5) 제5장 바빌론의 창녀 / BC586 ~ 539
6) 제6장 페르시아인들 / BC539 ~ 336
7) 제7장 마케도니아인들 / BC336 ~ 166
8) 제8장 마카베오 가문 / BC164 ~ 66
9) 제9장 로마의 등장 / BC66 ~ 40
10) 제10장 헤롯 왕조 / BC40 ~ AD10
11) 제11장 예수 그리스도 / AD10 ~ 40
12) 제12장 헤롯 왕조의 최후 / AD40 ~ 60
13) 제13장 예루살렘의 죽음 / AD66 ~ 70

3. 제 2 부 이교 Paganism
1) 제14장 계속되는 유대전쟁 / AD70 ~ 312

4. 제 3 부 그리스도교 Christianity
1) 제15장 비잔티움의 전성기 / 312 ~ 518
2) 제16장 비잔틴의 쇠퇴 / 518 ~ 630

5. 제 4 부 이슬람 Islam
1) 제17장 아랍의 정복이 시작되다 / 630 ~ 660
2) 제18장 우마이야 왕조, 성전의 회복 / 660 ~ 750
3) 제19장 압바스 왕조 / 750 ~ 969
4) 제20장 파티마 왕조, 관용과 광기 / 969 ~ 1099

6. 제 5 부 십자군 Crusade
1) 제21장 순례의 길을 떠난 군사들 / 1099
2) 제22장 우트르메르의 부흥 / 1100 ~ 1131
3) 제23장 우트르메르의 황금시대 / 1131 ~ 1141
4) 제24장 교착상태 / 1142 ~ 1174
5) 제25장 문둥이 왕의 용기 / 1174 ~ 1187
6) 제26장 살라딘 / 1187 ~ 1189
7) 제27장 제3차 십자군 1189 ~ 1193
8) 제28장 살라딘 왕조 1193 ~ 1250

7. 제 6 부 맘루크 조 Mamluk
1) 제29장 술탄의 노래 / 1250 ~ 1339
2) 제30장 맘루크조의 쇠퇴 / 1399 ~ 1517

8. 제 7 부 오토만 제국 Ottoman
1) 제31장 술레이만 / 1517 ~1550
2) 제32장 신화와 메시아 / 1550 ~ 1705
3) 제33장 가문들 / 1705 ~ 1799

9. 제 8 부 제국 Empire
1) 제34장 예루살렘의 나폴레옹 / 1799 ~ 1806
2) 제35장 신낭만주의 / 1806 ~ 1830
3) 제36장 알바니아 정복 / 1830 ~ 1840
4) 제37장 복음주의자들 1840 ~ 1855
5) 제38장 새로운 도시 / 1855 ~ 1860
6) 제39장 새로운 종교 / 1860 ~ 1870
7) 제40장 아랍 도시, 제국 도시 1870 ~ 1880
8) 제41장 러시아 / 1880 ~ 1898

10. 제 9 부 시온주의 Zionism
1) 제42장 시온, 그들의 나라를 위하여 / 1898 ~ 1905
2) 제43장 예루살렘의 우드 연주자 / 1905 ~ 1914
3) 제44장 세계전쟁 / 1914 ~ 1916
4) 제45장 밸푸어 선언 / 1916 ~ 1917
5) 제46장 크리스마스 선물 / 1917 ~ 1919
6) 제47장 승전국들과 전리품 1919 ~ 1920
7) 제48장 영국의 위임통치 / 1920 ~ 1936
8) 제49장 아랍의 반란 / 1936 ~ 1945
9) 제50장 더러운 전쟁 / 1945 ~ 1947
10) 제51장 유대의 독립, 아랍의 재앙 / 1948 ~ 1951
11) 제52장 종파의 분열 / 1951 ~ 1967
12) 제53장 6일 전쟁 / 1967

11. Epilogue / 예루살렘의 아침

본문내용

예루살렘의 역사는 곧 세계의 역사다.
예루살렘은 아브라함의 종교들이 충돌하는 각축장이자, 기독교, 유대교 및 이슬람 근본주의의 성지이며, 문명들이 충돌하는 전략적인 전장이자, 무신론과 신앙이 부딪치는 최전선이고, 세속적 매혹의 대상이다.
예루살렘은 성스러운 도시이지만 항상 미신과 편협한 신앙이 판을 쳤던 곳이기도 하다.
저마다의 제국들이 탐을 내 손에 넣으려고 하지만 전략적 가치는 전혀 갖고 있지는 않다.
예루살렘은 하나의 신이 사는 집이자, 두 민족의 수도이며, 세 종교의 사원이고, 하늘과 땅에서 두 번 존재하는 유일한 도시다.
예루살렘은 만인의 도시다.
예루살렘은 경전의 민족들에게 봉헌된 곳이며, 성서의 도시다.
성서는 예루살렘 자신의 연대기이며, 성서의 독자들은 유대인과 초기 그리스도인들에서 무슬림 정복자들을 거쳐 십자군과 오늘날 미국의 복음주의자들에게 이르기까지 반복적으로 예루살렘의 역사를 새로 써왔다.
성서는 히브리어에서 그리스어 이후 라틴어와 독일어 영어로 번역되었고, 세계적인 책이 되었으며, 나아가 예루살렘을 세계의 도시로 만들었다.

이 책의 자료 출처는
다윗 이야기는 <성서>에 근거하지만 1993년 텔 단 석비가 발견되면서 실존했음을 확인한다.
14세기 역사가 이븐 할둔Ibn Khaldun 1332~1406의 <성찰의 책>
카렌 암스트롱의 <예루살렘>
에드워드 사이드의 <오리엔탈리즘>

예루살렘의 역사는 성스러움의 본질에 대해 연구했으며
예루살렘이 신과 인간 사이의 의사소통에 있어 지상에서 가장 중요한 장소가 되었다.
예루살렘은 지중해 해변의 무역로에서 멀리 떨어져 있으며, 물도 부족하고 여름에는 태양이 작열하며, 겨울에는 바람이 살을 에고, 돌산들은 험해 생활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성스러움에는 영성과 신앙뿐 아니라 합법성과 전통도 요구된다.
어떤 장소를 가장 거룩하게 만드는 것은 다른 종교와의 경쟁이다.
종교는 인간을 혼란스럽게 만들고 두렵게 하는 영원한 불안감을 해명해주어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