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의 숨은 신
- 최초 등록일
- 2002.07.09
- 최종 저작일
- 2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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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연구는 철학적 작업에 포함된다.
고증학적 연구는 철학적 사고에 필수적인 경험적 지식을 제공하는 반면, 철저한 사고는 수많은 개별적 사실들의 중요성을 비교하여 고증학적 연구에 방향성을 부여해 준다. 개별적이고 추상적인 경험 사실들만이 탐구한의 유일한 출발점이다.
기득된 결과에 의해 그 후의 진전이 가속화 될 수는 있으나, 과학적 지식은 점진적으로 조금씩 형성된다. 이 작업의 한계에 대한 이런 언급은 단순히 개인적 겸손을 표명하는 것이 아니다. 지식의 총체에서 출발한 과학적 사고는 이미 해결된 문제에‘규범적으로 또한 필수적으로’되돌아 올 필요 없이 어느 정도의 확신을 지닌 채‘일직선의 방향으로 전진한다’
이와 반대로 변증법에서는 확실한 출발점도, 결정적으로 해결된 문제도 결코 있을 수 없다. 인식 과정은 서로 조명되어야 하는, 부분들과 전체 사이를 영원히 왕복하는 것처럼 여겨진다.
파스칼의 작품은 서구사상사에서 합리주의적 혹은 경험주의적 원자론에서 변증법적 사고로 옮겨가는 커다란 전환점으로 부각된다. 파스칼은 자신이 얼마나 데카르트식 합리주의에 대해 정면으로 대립하고 있는가를 잘 알고 있었다. 또한, 데카르트는 문제가 구성 요소에 대해서나 전체에 대해서 똑같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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