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 천재가 된 홍대리 1권
- 최초 등록일
- 2011.03.14
- 최종 저작일
- 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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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회계 천재가 된 홍대리 1권
손봉석 저. 다산북스 2007.01.12 출간
서평입니다
목차
1. 숫자 경영
2. 소통
3. 자산과 비용
본문내용
회계 천재가 된 홍대리 1권
손봉석 저. 다산북스 2007.01.12 출간
1. 숫자 경영
경영을 숫자로 반영한 것이 회계다. 회계는 비행기로 치자면 대시 보드 (dash board) 기능을 한다. 대시 보드는 계기판을 말하는데 우리가 어떤 속도로 날고 있으며, 오일은 얼마나 있는지, 외부기압은 어떠한지 등을 알려주어 제대로 비행기를 조종할 수 있게 해준다. 이같이 회계는 회사의 상태를 숫자로 바꾸어 이해하기 쉽게 해준다. 그래서 회사의 임직원은 회계 숫자를 가운데 두고 의견을 조율한다. 회계수치는 계기판임과 동시에 목표수치가 된다. 저자는 회계가 경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이는 죽어있는 회계이고 이를 살리는 것이 회계인의 몫이라고 강조한다. 회계는 경영의 기능 중 하나 이므로 당연한 이야기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회계를 대주주의 개인적인 치부를 위해 활용하거나 탈세의 도구로 삼거나, 이도 아니면 사기대출의 자료로 활용하는 경우도 많다. 그러니 회계인은 도덕성을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한다. 회계팀은 회사에 대한 정보를 회사의 관련된 사람들에게 정확하고 신속하게 알려줄 의무를 가지고 있다. 만약 분식으로 회계숫자를 조작한다는 이는 왜곡된 숫자를 알려준 문제가 아니라 일종의 사기를 친 셈이 된다는 것을 명심할 일이다.
작금과 같은 환경에서는 경영진이 경영을 하다보면 수많은 불확실성에 부딪치게 된다. 스피드가 가치를 창출하는 지금 이 시대에는 빠르게 판단을 내려야 하는데 그럴 때 경영자는 누구에게 의존할 수 있는가? 그 답이 숫자이고 회계이다. 회계는 경영 판단의 친구이자 조언자가 되어 줄 것이다.
그래서 경영자는 분개를 그릴 줄은 몰라도 그 의미하는 바는 알아야 한다. 경영자가 회계를 읽을 줄 모른다면 회사의 건강상태를 체크할 수 없다. 경영자가 정확한 회계자료를 기초로 의사결정 한다면 실수는 더욱 줄어들 것이다.
회계를 처음 배우는 초심자에게는 이해하기 어려운 용어들이 많을 것이다. 안 그런 것이 있겠는가. 우리의 주인공 홍대리는 처음에 영업을 했다. 영업맨에게 고객은 호의적이지 않다. 사실 대부분이 적대적이다. 그렇지만 한번 만나고 두 번 만나고 자주 만나보면 벽이 허물어진다. 이것을 영업의 기본수칙이라고 했다. 자주 만나서 고객이 원하는 것을 듣다 보면 고객이 마음의 문을 열린다. 그 시간이 제품을 홍보할 시간이고 그 정도면 거의 계약이 성사되는 거나 마찬가지라고 한다. 회계적 관점에서 계속 고민하고 회사의 숫자에 자신을 노출시킨다면 회계에 대한 많은 것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반복이 가능성을 높인다고 했다.
참고 자료
회계 천재가 된 홍대리 1권
손봉석 저. 다산북스 2007.01.12 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