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히로시마내사랑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1.02.27
- 최종 저작일
- 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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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히로시마 감상문을 보고 심리학과 연관시켜 쓴 레포트
과제점수 만점받은 과제에요
굴림체 10pt 4장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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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의 첫 장면...
프랑스 여자는 말한다. “나는 히로시마에서 모든 것을 보았어요.”
이어서 일본인남자가 말한다. “당신은 히로시마에서 아무 것도 보지 못했어.”
위의 대사들은 영화 오프닝 시작 후 핵폭탄의 흔적과 영상을 보여주며 5~6분정도 반복되었다.
일본인남자와 프랑스여자의 반복되는 대사 속에서 히로시마의 핵폭탄 피해자들의 육체는 처절하게 찢어지고, 다쳤으며, 처참히 망가진 시체들은 수도 없다. 이런 영상 속에서 전쟁 그리고 핵폭탄의 충격이란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것임을 느낄 수 있다. 전쟁과 핵폭탄을 직접 체험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영화 속 장면은 불안하게 반복되는 음악효과와 더불어 영화 전개의 공포와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영화 속 히로시마 핵폭 후 피해 영상들이 보여주는 많은 기록들과 도시 곳곳에 남은 흔적들, 보았다고 말하는 프랑스여자는 핵폭탄의 엄청난 파괴력과 이 고통을 직접 체험한 사람들의 고통의 깊이를 읽어낼 수 있었을까? 고통이란 개인적인 것인데,,, 그래서 적절하게 한 개인의 고통을 타인이 표현하거나 한 사람의 고통을 타인이 대신 느낄 수 있는 방법은 없을 것이다. 그런데, 과연 핵전쟁을 직접 체험한 피해자들의 심리적 고통과 상처를 어떻게 타국의 프랑스여자가 알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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