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제 -{-겠-}의 비시제성
- 최초 등록일
- 2010.12.22
- 최종 저작일
- 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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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시제 -{-겠-}의 비시제성 리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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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시제
-{-겠-}의 비시제성
Ⅰ. 서론
시제란 기준시를 기준으로 어떤 상황(행위, 사건, 상태 등)의 시간적 위치를 나타내주는 문법범주이다. 시제는 현재, 과거, 미래로 3분되었고 종결형이나 연결형에 나타나는 형태소 ‘-는-’, ‘-었-’, ‘-겠-’이 그 각각의 시제를 현시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서 ‘-겠-’의 경우가 문제가 되는데, 예문을 통해 살펴보면,
(1) 바람이 (*지금, *어제. 내일) 불겠다.
(2) 순이는 벌써 왔겠다.
위의 예문에서 알 수 있듯이, (1)의 경우는 ‘-겠-’이 내일 바람이 불 것이라는 미래 시제로 쓰인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2)의 경우 ‘-왔겠다-’는 ‘-오- 았- 겠다-’로 분석해서 살펴볼 수 있는데, 이럴 경우 ‘-았-’과 ‘-겠-’ 둘 중의 어느 것이 순이가 벌써 왔다는 과거 시제를 나타내는 것인지 명확하지 않다. 또한 ‘-았-’과 ‘-겠-’ 둘 중의 하나는 시제와 관계가 없는 것이라고 할 수도 있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겠-’이 가지는 비시제성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다.
Ⅱ. 본론
‘-겠-’의 비시제성을 예문을 통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3) 철수는 밥을 먹었다.
(4) 철수는 밥을 먹는다.
(5) 철수는 밥을 먹겠다.
(3)~(5)는 모두 ‘철수가 밥을 먹-’이라는 사건을 나타낸다. (3)~(5)의 차이는 이러한 사건이 기준시인 발화시를 기준으로 하여 시간선상에 어디에 위치하는가이다. (3)은 사건이 기준시 전에 일어났음을 보이고, (4)는 사건이 기준시에 일어남을, 그리고 (5)는 사건이 기준시 이후에 일어남을 보인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참고 자료
이재성, 한국어의 시제와 상, 국학자료원, 2001
한동완, 한국의 시제 연구, 한국학회, 1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