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노자 64장에 대한 비판적 고찰입니다.
목차
1. 원문 내용
2. 요약
3. 아이디어
4.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원문 내용
其安易持, 其未兆易謀, (그 기, 편안할 안, 쉬울 이, 가질 지, 그 기, 아닐 미, 조 조, 쉬울 이, 꾀 모)
일을 할 때 몸과 마음이 편안하고 고요하면 유지하기 쉽고, 정욕과 재앙 같은 것이 아직 조짐이 나타나지 아니했을 때는 도모하기가 쉽고,
其脆易泮, 其微易散. (그 기, 연할 취, 쉬울 이, 풀릴 판, 그 기, 작을 미, 쉬울 이, 흩을 산)
혼란한 사태가 아직 취약할 때는 나누기가 쉬우며, 사건의 조짐이 아직 미세할 때는 흩뜨리기가 쉽다.
爲之於未有, 治之於未亂. (위할 위, 그것 지, 어조사 어, 아닐 미, 있을 유, 다스릴 치, 그것 지, 어조사 어, 아닐 미, 어지러울 란)
사건이나 질병이 발생하기 전에 그에 대처하며, 자신의 몸이나 나라가 어지러워지기 전에 그것을 다스린다.
合抱之木, 生於毫末; (합할 합, 안을 포, ~의 지, 나무 목, 날 생, 어조사 어, 터럭 호, 끝 말)
아름드리 나무도 털끝처럼 작은 것에서 생기며,
九層之臺, 起於累土; (아홉 구, 층 층, ~의 지, 대 대, 일어날 기, 어조사 어, 여러 루, 흙 토)
구층이나 되는 누대도 한 삼태기 흙에서 쌓아진 것이며,
千里之行, 始於足下. 爲者敗之, 執者失之. (일천 천, 마을 리, ~의 지, 갈 행, 비로소 시, 어조사 어, 만족할 족, 아래 하, 위할 위, 놈 자, 패할 패, 그것 지, 잡을 집, 놈 자, 잃을 실, 그것 지)
참고 자료
이강수, 『노자』, 길, 2007.
오강남, 『도덕경』, 현암사, 1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