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아름다워`
- 최초 등록일
- 2010.12.13
- 최종 저작일
- 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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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들아, 아무리 처한 현실이 이러해도 인생은 정말 아름다운 것이란다.”
순수함과 유쾌함으로 무장한 귀도와 도라는 우리가 영화 속에서만 일어나는 일이라고 치부해 버릴 것인지 아니면 한 번 더 깊게 생각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해주었는지, 또한 수용소 안에서의 “귀도”와 “도라”, “조슈아”의 모습은 가족이 어떤 모습을 띄고 있어야 하는지, 각자의 모습을 존중해 줄 수 있는 진정한 가족의 모습을 우리에게 이야기 해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 자신의 <인생은 아름다워>를 찍을 수 있는 기회는 우리 모두에게 여전히 열려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땅에 태어난 많은 사람들은 남자와 여자가 만나고, 서로 사랑을 하게 되며 결혼을 그 사랑의 종착역으로 여긴다. 결혼을 하고 나서는 자신들의 2세를 낳게 되고 아들, 딸들의 성장과정을 지켜보며 자신의 인생이 아닌 다른 사람의 인생에서 희노애락을 느끼게 된다. 사랑과 결혼, 가족이라는 주제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굉장히 보편적인 소재로 사용되어 왔다.
사랑하는 사람끼리 결혼을 약속하고 백년가약을 맺게 되면 그것은 해피엔딩의 결말로써 충분조건을 갖게 된다. 여기에 한 가지를 더 붙이자면, 결혼을 하게 되고 아이를 낳게 됨으로써 이 아이는 일종의 “재생산”개념을 갖게 되고 비록 부모가 죽더라도 그 후손들이 그들을 이어나감으로써 “죽어도 죽지 않은”모습을 보일수도 있다는 측면으로도 이야기가 가능하다. 사랑과 결혼을 주제로 하는 많은 작품들(오만과 편견, 엠마, 십이야 등)이 사람과 사람이 만나고 어떻게 사랑을 하게 되며 결국 결혼을 하는지 하지 않는지에 대한 이야기 전개가 되는 것도 우리의 원초적인 본능을 대변해주고 있다는 좋은 증거가 될 수 있다.
<인생은 아름다워>라는 영화 안에서 우리가 찾을 수 있는 것 또한 사람과 사람의 만남, 사랑, 결혼이 뼈대를 이루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 내면을 들여다보면 여느 작품과는 다른 모습을 내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나의 동반자를 만난다는 것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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