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생활과 화법-소설 속의 의사소통

소개글

소설 속의 부적절한 의사소통을 찾고 그것을 화법에 따라 올바르게 고친 글을 쓴 논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소설이나 희곡을 보면 등장인물간의 의사소통이 부적절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을 볼 수 있다. 물론 작가가 작품의 전개를 위해 일부러 그렇게 서술한 것이지만, 이것을 작품의 맥락에 맞게 바람직한 의사소통이 되도록 바꾸어 보는 것도 작품을 이해하는 데 좋은 방법 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양귀자 작가가 쓴 『원미동 사람들』의 ‘원미동 시인’을 보면 이런 부분이 나온다.
“야, 이 새꺄! 이리 못 나와!”
가게 안으로 쫓아 들어가면서 소리치고 있는 사내는 빨간색의 소매 없는 러닝셔츠를 입고 있어서 땀에 번들거리는 어깻죽지가 엄청 우람하게 보였다.

참고 자료

양귀자/원미동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