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학급과 통합학급 참관 리포트

소개글

특수학급과 통합학급을 참관하면서

그 곳에서 특수아동을 중심으로 일어나는 사회적 상호작용과

특수 아동의 통합학급에서의 수업실태를 분석하시오

목차

참관일자

참관학교:

참관참가자

참관 내용

특수아동과 교사 사이의 상호작용

본문내용

: 우리는 오전 8시 반부터 특수학급 교실에서 수업을 참관하였다. 참관 중간 중간 특수반 담당 교사분이 특수학급의 운영방식이나 특수아동에 관한 이야기와 교육법에 대해 설명해 주셨다. 먼저 남성초등학교의 경우에는 청주에서 보기 드물게 특수학급의 역사가 긴 편에 해당하는 학교로 특수아동의 수도 많은 편에 속한다. 그래서인지 특수반 담당교사 이외에도 보조교사, 그리고 9월에 채용된 인턴교사도 있다.
특수학급의 교실에는 일반학급에 비해 시청각 자료와 교구가 더 많이, 그리고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었다. 이는 특수아동들의 대부분이 일반아동보다 지적수준이 떨어지거나 학습수준이 부족한 경우에 해당한다는 점과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다는 점 때문으로 보였다. 이러한 교구들은 수업을 진행하는 데에 있어서 상당히 요긴하게 쓰였다. 특히 우리가 흔히 말하는 색칠공부는 일종의 미술치료로 산만한 특수아동의 집중력을 기르는 역할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다양한 운동기구(배드민턴, 고무공 등)을 통해 자칫 운동량이 적을 수 있는 특수아동들에게 근육을 키우는 운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교구들이 촉각적인 자극을 필요로 하는 것들로 움직임이 상대적으로 둔하거나 섬세하지 못한 특수아동들을 좀더 섬세하게 손을 움직일 수 있도록 훈련시키는 것들이었다.
특수학급의 수업은 거의 개인지도로 이루어지는 듯하였다. 우리가 참관한 날이 하필 저학년 소풍날이었기에 원래보다 적은 수의 학생들뿐이 만나볼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원래보다 적은 수의 학생들이 특수교실에 시간에 맞춰 번갈아가며 수업을 들으러 왔기에 거의 특수반 담당교사와 1대1 수업이 이루어지는 것만 보고 왔다. 이때 특수반 담당교사는 대부분 학생 스스로 문제 풀도록 지도하였다. 주로 국어와 수학을 가르치며 대부분의 특수아동들이 같은 학년의 일반아동보다 학습수준이나 지적수준이 떨어지기 때문에 이를 보완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진다.

이하생략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