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인류학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10.11.20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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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화인류학수업보고서입니다.
목차
주제1. 반쪽짜리 문화가 되어버린 군대문화와 군대에 대한 재인식의 필요성.
주제2. 화폐 전쟁, 돈에 대한 쟁탈전이 시작되다.
주제3. 결혼의 의미와 결혼, 필수인가? 선택인가?
본문내용
Prologue.
한학기라는 짧은 시간동안 문화인류학이라는 수업을 들었다. 이곳에서 굳이 강의평가서를 작성하겠다는 것은 아니지만 이번 학기 수업과 관련하여 짧게나마 소감을 적고 싶다. 개인적으로 인문학의 ‘멸종’에 아쉬움이 많이 남았었는데 이번 문화인류학은 그런 점에서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채워주었다는 점에서 가장 큰 의미를 두고 싶다. 굳이 인문학이 ‘멸종’되었다고 표현한 것은 많은 매체에서 ‘문학이 위기이다’ 이러쿵저러쿵 말들이 많지만 실상 학문의 터전이라고 할 수 있는 학교에서 인문학은 그야말로 사라졌다고 말할 수 있다. 사회과학분야의 실용학문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데 직접적으로 연관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수강신청기간이 되면 이러한 분야의 과목들은 그야말로 인산인해의 사태가 벌어지곤 한다. 소위 비인기학과에 재학하고 있는 학생들 중 많은 이들이 경제학과나 경영학과를 이중전공하는 것은 이러한 현실을 잘 반영해주는 단적인 예라고 하겠다.(물론 인문학을 전공하는 학생들도 포함하여서 이야기 하는 것이다.) 철학이나 사회학, 심리학 이러한 분야는 소수 전공자 이외에는 대부분 학생들이 철저히(?) 소외시키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점에서 이번 문화인류학 수업은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사회, 경제, 문화의 다양한 측면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고 하겠다.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느라 조금은 부족한 면이 없지 않았으나 앞으로 인문학을 소홀히 한 많은 이들에게 인문학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불어넣어주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번과 동일하게 각 주제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과 판단 위주로 서술할 것이며 최대한 인용하는 것을 배제하려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