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에 대한 문화인류학 보고서

소개글

문화인류학 시간에 작성한 직업별 연구 보고서로 교사에 대해 인터뷰를 통한 문화인류학 보고서 형태로 작성한 과제입니다.

목차

1. 조사 전 준비사항과 체험 내용
2. 인터뷰 내용
3. 추가내용
결론

본문내용

우리는 누구나 살아가면서 최소한 한번 이상 학교라는 기관에 몸을 담게 되고 그곳에서 선생님이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을 접하게 된다. 짧게는 몇 년에서 길게는 10년 이상의 기간을 보내며 우리는 선생님이라는 사람들에 의해 많은 영향을 직, 간접적으로 받게 되고 그것으로 인해 우리의 인생에 여러 변화를 일으키기도 한다. 그 변화들은 때로는 긍정적인 변화로 나타나기도 하고 때로는 부정적인 변화로 나타나기도 한다. 이렇듯 교사라는 직업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절이라고 할 수 있는 아동기부터 청소년기까지 한 개인의 인격형성 혹은 앞으로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직업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사례로 볼 때 교사는 단순히 공무원의 한 종류인 교육공무원으로써 학교에서 자신이 담당하는 교과목을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일을 하는 직업이라고 단순화 시켜 설명할 수 없는, 기본적인 의미 이외의 더 큰 의미가 있는 직업이라 할 수 있겠다.
이런 교사들에 대해 우리는 과연 얼마나 많은 사실들을 알고 혹은 어떻게 판단하고 있을까? 혹은 학창시절의 기억이나 편견만으로 판단하고 있지는 않는가? 특히나 과거에 비해 교사에 한 사람들이나 특히 학생들의 태도가 많이 변하였고 교사직이라는 직업적인 지위도 예전에 비해 많이 달라졌는데 그런 많은 변화들 속에서 교사들 스스로는 어떤 변화를 겪고 있을까? 그들 내부에서 느끼는 차이점 같은 것들이 있지는 않을까? 하는 의문이 생기게 되었다. 나는 이런 궁금증들을 나의 경험과 교사들 그리고 그들과 같이 일을 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알아보기로 했다.

1. 조사 전 준비사항과 체험 내용
우선 인터뷰를 하기 전에 설문지를 작성하고 내 경험을 토대로 기본적인 이야기 토대를 만들어 놓았다. 나는 지난 2003년 9월부터 2005년 10월까지 한 중학교에서 2년 2개월여 간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하면서 교사들과 함께 생활했었다. 그렇기 때문에 교사와 학생사이에서 객관적인 입장으로 양쪽에 대한 관찰을 할 수 있었고 특히 그전까지 학생의 입장에서만 판단해왔던 교사에 대해서 새로운 점들을 많이 관찰 할 수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