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심리학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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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심리학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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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재미있고 신기해하는 착시현상 조차도 심리학에서 이야기 되고 있었다. 그것은 바로 실제와 다른 감각과 지각이라고 한다. 이 책에서 쉬어가라는 의미로 재미있는 사례 같은 것을 책 아래쪽에 배치해 두었는데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이 남에게 베풀면서 사는 사람이 자기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사람보다 장수한다는 연구결과 였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베풀며 사는 사람은 손해 보는 것이 많기 때문에 자기 것을 챙기면서 사는 사람들보다는 더 오래 살 것 같다. 정말 의외인 연구 결과였다. 앞으로는 더욱 더다른 사람들을 생각하고 베푸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내가 읽은 "유쾌한 심리학"이라는 책이 핸디 북이라 부담 없이 들고 다니며 쉬는 시간, 자기 전 틈틈이 이 책을 읽었다. 원래 나는 책 읽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이었는데 이 책은 나의 실생활과 밀접하게 관련이 되어서 그런지 다른 사람의 일기를 훔쳐 볼 때의 기분으로 정말 즐거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었던 책이었다. 또 이 책을 읽고 그동안 몰랐던 심리학 용어들을 많이 알게 되어서 참으로 유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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