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자를 위한 경영 Report
- 최초 등록일
- 2010.11.17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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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맞수기업열전을 읽고
목차
개요
맞수기업열전 Rival Nomics 의 요약·정리
맞수기업열전 Rival Nomics 를 읽고 난 후의 느낀점
본문내용
“당신의 맞수는 누구인가?“ 이렇게 이 책은 시작한다.
반도체로 세계에 나선 삼성전자와 라디오로 샛별 시장을 연 LG전자
현재 삼성전자와 LG전자(옛 금성사)는 두 회사 모두 회사 이름에 별이 들어가 있다. 삼성과 LG는 사돈 집안이었다. 현재 두 회사는 맞수기업의 최고경영자로 갈라서있다. 두 기업의 경쟁은 ‘별들의 전쟁’으로 불리며 냉장고 · 세탁기부터 LCD · PDP · 휴대전화 · 디지털TV까지 서로 겨룬다. 국내뿐만이 아닌, 세계에서 1,2위를 놓고 별들의 전쟁을 벌인다.
전자사업을 먼저 시작한 쪽은 LG전자였다. 제조업이라고는 밀가루와 설탕, 면직물과 같은 이른바 3백(白) 산업이 고작이었던 때였다. 지금으로 따지면 벤처기업과 같았던 전자회사를 차린 것이다. 라디오를 만들 시작했는데 그 시절 라디오의 필요성을 못 느꼈다. 하지만 박정희 정부가 대국민정책 홍보를 위해 농촌에 라디오 보내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벌이면서 보급이 대대적으로 시작됐다. 금성라디오는 시에도 등장할 정도로 한 세대를 풍미했는데, 김수영은 아내가 ‘금성라디오 A501’ 을 사온 것을 소재로 “金星라듸오” 라는 시를 썼다.
이에 반해 삼성의 전자사업 진출은 한발 늦었다. 이병철 회장과 박정희 대통령과의 불편한 관계도 한 원인이 됐다. 1969년 일본 산요와 합작투자 계약을 맺고 전자산업 인가 신청을 냈다. 금성사는 과당 경쟁이 격화될 것이라며 삼성의 전자사업 진출을 결사적으로 막았지만 모든 제품을 전량 수출한다는 조건으로 삼성은 전자사업에 진출한다. 하지만 몇 년 뒤 삼성전자는 내수시장에도 진입한다. 곧 ‘이코노TV`라는 TV라는 걸출한 스타를 만들어내는데, 이는 당시 스위치를 켠 뒤 20초 이상 지나야 화면이 나오던 것을 5초 이내로 단축시켰다. 이로서 500퍼센트라는 경이적인
참고 자료
맞수기업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