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기와 글쓰기 중요성
- 최초 등록일
- 2010.11.11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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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말하기와 글쓰기 (문체, 강조법, 변화법, 글쓰기, 말하기 등)
목차
말하기와 글쓰기
정보사회의 글쓰기
강조법의 특성과 종류 (과장 반복 영탄 열거 점층 대조)
변화법의 특성과 종류 (설의 도치 인용 반어 대구 문답)
문체
문체의 특성
문체의 구성요소
문체의 조건
본문내용
말과 글은 우리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고 전달하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다. 하지만 글쓰기는 말하기와는 다른 여러 가지 특징이 있으므로, 글을 쓸 때에는 말을 할 때와는 달리 여러 가지 사항에 유의해야 한다. 예를 들어, 우리가 글을 쓸 때는 말을 할 때보다 더욱 정확한 단어를 선택하기 위해 노력하게 되며, 문장의 논리적인 연결성에도 더욱 신경을 쓰게 되는데, 이러한 것들은 모두 말과 글의 차이점에서 비롯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글쓰기가 말하기에 비해 어떤 점에서 차이점을 지니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보도록 하자.
첫째, 말을 할 때에는 청자(聽者)가 바로 앞에 있기 때문에 화자(話者)와 청자 사이에 상호 작용이 충분하게 일어날 수 있지만, 글을 쓸 때에는 필자와 독자가 서로 떨어져 있기 때문에 글을 쓰는 상황에서는 필자와 독자 사이에 상호 작용이 충분하게 일어날 수 있지만, 글을 쓸 때에는 필자와 독자가 서로 떨어져 있기 때문에 글을 쓰는 상황에서는 필자와 독자 사이에 상호 작용이 일어날 수 없다. 예를 들어, 대화 중에는 화자가 말을 이어받아 대화의 주제를 계속 발전시켜 가는 것이 가능하지만, 글을 쓰는 경우에는 이러한 것이 불가능하므로 스스로 이런 문제들을 해결해야만 한다.
둘째, 글을 쓰는 상황에서는 필자가 예상 독자의 반응을 직접 알 수 없다. 말을 할 때에는 자신의 의견에 대해 청자의 반응이 어떠한지 금방 파악할 수 있고, 청자가 특별히 궁금해 하는 내용이라든가 잘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을 질문을 통해 알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변수에 따라 자신의 말을 적절하게 조절하기도 하고, 수정 ∙ 보완할 수도 있다. 하지만 글쓰기에서는 예상 독자의 반응을 알 수 없기 때문에 자신의 생각을 조정하고 통제하는 것이 쉽지 않다.
셋째, 글쓰기에서는 강조, 구별, 섬세한 감정, 또는 미묘한 분위기 등을 표현하는 데 심한 제약을 받게 된다. 음의 강약, 고저, 억양, 성량, 말의 속도, 적절한 몸짓 등을 사용함으로써 표현의 효과를 충분히 높일 수 있는 말하기와는 달리, 글쓰기에서는 이러한 방법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정확한 표현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