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과 음악교육
- 최초 등록일
- 2010.11.10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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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명과 교육 그리고 나`라는 주제로 쓴 글로, 동서양 음악의 역사를 문명의 흐름으로 작성한 글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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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문명과 교육’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준비하면서 많은 이야기가 오갔다. 한 시대의 문명을 골라서 교육을 전개할 것이지, 아니면 흐름별 특정 교육이라는 테마를 정해서 발표를 준비할 것이지 등등 많은 고민을 하던 중, 우리가 매일 아침 학교에 오면서 이어폰을 통해서 듣게 되는 음악이라고 하는 부분을 주제로 정하면 어떨까 생각하고 이것을 교육과 연관시켜 발표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학교 다니면서 많은 과목들 중에서 제일 신나고 지겹지 않았던 과목이 음악이라는 점을 생각하고, 요즘 일제고사로 주목받지 못하는 비주류 과목으로 전락하고 있어 아이들이 크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음악이라는 과목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자 음악을 발표의 주제로 정하게 되었다. 하루에 음악을 듣는 시간을 정확히 따질 수는 없겠지만, 하루에 음악을 1분 1초도 듣지 않는 날이 과연 있을까? 당장 라디오, TV, 영화를 보더라도 음악은 없어서는 안 되는 요소로 우리가 느끼지 못하는 사이에 우리 삶 속에 침투해 있다. 숨을 내쉬고 뱉는 것을 의식하면서 호흡을 하게 되면 나도 모르게 숨 가쁘게 느끼는 것처럼, 음악이라고 하는 것은 주변에 있는지 의식하려고 하면 더욱 어색하게 느껴진다. 어떤 문명에서도 학교라고 하는 공간에서 세상에 존재하는 음악을 다 가르치지 못한다. 학교에서 음악이라고 하는 부분을 모두 배울 수 없기 때문에, 우리의 삶 속에서 음악이라고 하는 것을 배운다고 하는 것은 지금의 의미에서는 접하는 정도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지금 접하고 있는 음악들은 과연 시대별로, 혹은 문명 별로 어떻게 흘러왔고 어떠한 의미를 지니고 흘러왔을까? 음악교육이 문명이라고 하는 것과 어떻게 어우러질 수 있을지를 살펴보기 위해 우선 음악사나 음악교육적인 측면을 시대별로 나누어 살펴보려고 한다. 그리고 특히, 현대 문명 속에서 음악이라고 하는 것이 지니는 의미와 현대 음악의 교육이라는 측면도 다시 한 번 짚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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