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비엔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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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비엔날레 관람후 작성한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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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광주비엔날레는 고등학교 시절, 학교에서 단체관람 후 8년만이다. 사실 핑계 섞인 변명이지만 그 동안 늘 가고 싶었으나 과제 때문에 늘 바빴기에 좀처럼 시간이 나질 않았다. 해마다 가을의 내 소원은 여유 있게 비엔날레에 다녀오는 것이었다. 그러나 전공시간인 문화탐방론 수업시간에 단체관람을 할 기회가 왔다. 말 그대로 문화를 탐방하는 과목인데 시간이 여의치 않다보니 이제야 첫 탐방을 가게 되었다. 그러고 보니 2002년에 갔을 때는 4월에 열린 걸로 기억하는데 언제부터 가을로 바뀌었는지 궁금해졌다. 2002년에도 미대지망생인 미술학도의 자격으로 작품들을 바라보았으나, 입시미술밖에 접하지 못했을 뿐더러 이론적으로도 지금만큼의 경험과 안목을 가지고 있지 않았을 때이기에, 오랜 시간이 흐르고 많은 것이 변해 대학교 졸업반이 된 지금에 바라보는 작품들은 어떠한 의미로 다가올지 무척기대가 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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