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드 학파와 후기 프로이드 학파를 비교 중심으로 정신분석학 이론을 정리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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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드 학파와 후기 프로이드 학파를 비교 중심으로 정신분석학 이론을 정리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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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석학 이론의 창시자인 지그문트 프라이드와 그의 이론을 보충․수정하여 새로운 이론을 만든 후기 프로이드 학파 중 대표적인 알프레드 아들러의 이론인 개인심리이론을 비교하며 정신분석이론에 대해 정리해 보려 한다.
프로이드의 이론의 토대는 생물학 기초인 반면에 아들러의 이론의 토대는 사회심리학적 기초이고 전자는 인과론 및 결정론을 강조하며 인간 연구에 있어서 개인 내적이고 심리 내적인 것에 집중하지만, 후자는 목적론에의 성격형성이 이루어지고 대인관계를 통해서만 인간에 대한 연구를 이해하고 있다. 신경증의 원인에는 정신분석이론이 성적인 원인인데 비해서 개인 심리 이론은 학습의 실패 왜곡된 지각의 산물로 보며 목표에 있어서는 프로이드의 이론이 정신내적인 조화인 반면에 아들러의 이론은 개인의 확정, 자기실현 및 사회적 관심의 고양이다.
조금 더 쉽게 비교하면 프로이드의 인간관은 인간은 본래 악하고 무의식적 동기, 본능적 욕구와 같은 비 합리적인 힘에 의해 영향을 받았다고 보고 결정관은 과거 경험이 인간의 행동을 결정하는 요인이라고 본다. 충동관은 주로 성적인 충동에 의해서 나타나고 초기 5년 동안의 경험으로 성인의 삶이 생성된다고 할 수 있으며 억압적, 보수적, 규정적인 성격이 나타난다. 그런 반면에 아들러의 인간관은 인간은 선하지도 악하지도 않은 창조적 존재이고 스스로 결정을 내려 목표를 세울 수 있는 합리적 존재이며 더 이상 분류, 분리, 분할 할 수 없는 그 자체로서 완전한 전체로 보았고, 결정관은 과거의 탐색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 과거에 대한 개인의 지각과 초기 사상에 대한 해석이 현재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 하는 것에 더 관심이 많았다. 사회적 충동에 의해 동기화되어 충동관이 나타나고 초기 6년간의 경험에 의해 성인의 삶이 생성되며 탈출적, 도전적, 성장적인 성격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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