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 `별헤는 밤`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0.09.28
- 최종 저작일
- 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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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시 전문
2. 시인 윤동주(尹東柱) (1917~1945)
3. 해제
4. 감상
본문내용
일제 말 암흑기의 대표적인 저항시인이다. 1917년 12월30일 만주 간도의 화용현에서 출생하였고, 1938년 연희전문학교에 진학한 윤동주는 당시 「소년」지에 시「산울림」을 발표하는 등 왕성한 창작활동을 했다.
연희전문 졸업 후 일본으로 건너가 릿쿄대학(립교대학) 영문과를 거쳐 도지샤대학(동지사대학) 영문과에 편입한다. 영문과 재학당시인 43년 「조선인학생 민족주의 그룹사건」에 연루돼 일경에게 체포되어 2년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 45년 2월 28세란 젊은 나이로 옥사한다.
대표작은 《서시(序詩)》 《또 다른 고향》 《별 헤는 밤》 《십자가》 《슬픈 족속(族屬)》등이 있다.
1948년에 유고 30편을 모아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로 간행되었고, 정부는 지난 90년 윤동주에게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3. 해제
윤동주의 동경 유학 직전에 씌어진 이 시는 윤동주의 동경유학을 위한 창씨개명과 그 수치감을 보여주기도 하며 전체적으로 강압적인 식민지 현실과 그로 인해 빼앗긴 자유스러운 공간으로서의 고향의 대립을 통해 되찾아야 할 이상적인 곳으로서의 고향을 노래하고 있는 시이다. 특히 마지막 연은 계절의 순환과 더불어 겨울이 가고 봄이 오면 죽었던 풀들이 되살아나듯이 국권이 회복될 때 일제에 의해 강제로 빼앗긴 이름자도 자랑스럽게 되살아날 수 있다는 기대와 소망을 보여주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