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인 기업유치 방안
- 최초 등록일
- 2010.09.24
- 최종 저작일
- 2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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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효율적인 기업유치 방안
목차
Ⅰ. 연구배경
Ⅱ. 현 황 (문제제기)
Ⅲ. 문제점 분석
Ⅳ. 개선방안의 모색
본문내용
대한상공회의소가 발간한 ‘기업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란 자료에는 특정 자치단체에서 기업이 1개 늘어나면 취업자 수는 73명, 생산액은 77억원, 지역총생산(GDRP)은 58억원이 늘어난다고 분석하고 있다. 그 만큼 기업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을 보여주는 자료로써 자치단체가 대기업이나 외국 투자자본을 유치하게 되면 그 지역에 미치는 영향이 엄청나다는 것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게 하는 대목이다.
지방자치 실시이전 중앙정부 계획 하에 산업입지가 결정된 도시들을 살펴보면 울산시의 경우 ‘현대시’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울산경제에서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현재 두회사의 직원 수는 5만 5천여명으로 3,500여개의 협력업체와 가족까지 포함할 경우 울산인구의 60%이상이 현대와 관계를 맺고 있으며, 두 회사가 납부하는 지방세만 연간 800여억 원에 달하여 울산의 지방재정과 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포항이나 광양은 포스코로 대변되는 도시이다. 지방세 수입에서 포스코와 그 계열사가 차지하는 비중은 포항이 29%, 광양이 64%로써 특정기업이 지방재정을 이끌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지방자치 실시이후 형성된 기업도시로써 가장 대표적인 지역은 충남 아산이다. 과거 허허벌판이었던 탕정지역에 2005년 첨단 LCD단지가 조성됨으로써 3만 5천명 고용에 연간 30조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건설교통부는 2015년까지 천안․탕정지역에 225만평 규모의 크리스털밸리가 완공될 경우 충남 8조 9,000억원, 전국 27조원의 산업생산액이 증가하고, 고용인구는 충남 17만명, 전국 37만명이 증가해 지역경제가 크게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경기도 파주나 충남 아산의 기업입지는 민간기업의 선택에 의해 결정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전문가들은 이 지역 자치단체에서 조세감면이나 인․허가절차를 앞당기는 제안이 없었더라면 사실상 기업유치가 어려웠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