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쉰들러리스트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0.09.16
- 최종 저작일
- 2009.10
- 4페이지/ MS 워드
- 가격 1,000원
소개글
영화 쉰들러리스트를 보고 쓴 짧은 감상문입니다.
감상문은 영화적 특색에 맞추어 쓴 것이 아니라
영화의 각 장면마다 또는 전체적인 면에 대한 정치적인 사항에 대해 비평한 것입니다.
즉, 영화를 정치라는 측면에서 해석한 감상문 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I. 나치의 유태인학살
I. 아파르트 헤이트
I. 인종, 이데올로기, 신념, 종교 등이 다르다는 이유로 타인을 죽일 수 있는가?
본문내용
<쉰들러 리스트>, <피아니스트>, <인생은 아름다워> 이 세 영화는 공통적으로 나치의 유대인학살이라는 같은 주제를 이야기하고 있는 영화이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독일은 제3제국을 건설한다는 명목 아래, 제국 건설의 방해거리가 되는 유대인을 처리하기 위한 대책을 세웠다. 유대인들을 아무 짝에도 쓸모 없는 것으로 여겨 그들을 추방시키고 후엔 수용하고 마지막 최후에는 학살을 단행하였다. 이러한 당시 나치의 참혹했던 만행을 그리고 있는 영화가 바로 위의 세 영화이다. 약간 설명을 한다면, <인생은 아름다워>는 나치 독일의 유대인 학살에 하루 하루를 겨우 연명해 나아가는 유태인 가족의 모습을 유머러스하게 그려낸 영화라면, <피아니스트>와 <쉰들러 리스트>는 참혹했던 당시 시대상을 신랄하게 보여준 영화이다.
그 중 <쉰들러 리스트>는 두 영화와는 약간 다르게 모든 독일인이 나치정권의 그대로 순응하지는 않았음을 강조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쉰들러 리스트’라는 말은 오스카 쉰들러라는 사람의 명단을 의미하는데, 그는 유대인이 아니라 독일인이었다. 또한 그는 나치당원이었고 독일의 폴란드 침공 등의 전쟁을 빌미로 삼아 경제적 부를 이루고자 했던 기회주의자였다. 그러나 그는 오늘날까지도 이스라엘 정부 규정 의사로서 칭해진다. 의로운 일을 한, 바른 일은 한 사람으로 여겨진단 말이다. 그러나 모순적이게 그는 처음부터 의로운 사람이 아니었고, 의로운 마음으로 유대인들에게 접근한 것은 아니었다. 단지 그는 자신의 경제적 부를 쌓기 위해 유대인들을 일개미나 일벌처럼 이용한 것이었지, 그들의 메시아가 되기 위하여 그들에게 접근한 것은 아니었다. 이는 그가 맨 처음 크라코우로 온 이유나, 처음 공장을 설립할 때 유대인 부유층들의 자금을 반강제적으로 빼앗은 장면에서도 잘 나타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