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 교육철학(조용기,최석민) 윤리학과 교육 기말 제출본

소개글

교대 교육철학(조용기,최석민) 윤리학과 교육 기말 제출본

목차

없음

본문내용

먼저 저번 레포트에서 아무리 개인이 새로운 의견을 내 놓는다 하더라도 그것은 공적인 전통 안에서 나오는 것이며 그러한 의견을 내어 놓을 수 있는 개인은 전통에 입문된 사람일 뿐이라는 말씀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피터스에 의하면 문제란 기존의 방법을 학습하고 그에 따라 행동하다가 당혹감을 느끼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전통적인 방법을 익히지 않은 사람은 어떤 문제 상황에 대해 그것을 문제로 느낄 수조차 없다. 또한 문제에서 벗어나는 방법 또한 수많은 옛 사람들이 발견, 발명해 놓은 지식을 기반으로 하여 얻게 된다.
이는 피터스가 창의성을 바라보는 시선과도 일맥상통한다고 생각되는데, 전통에 입문해서 사물을 바라보는데 안목이 키워나가야 진정한 창의성이 발휘될 수 있다고 말한 것을 보면, 개인의 의견 제시 또한 이와 같이 생각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만약 전혀 새로운 수학 이론을 발표할 때 그가 곱셈이라는 것을 전혀 배우지 않았다면 그 이론을 생각해 낼 수 있었을 지에 대해 생각해 보면 불가능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고, 따라서 개인의 의견은 공적인 성격을 벗어나기 힘들다는 것을 인정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된다. 이는 물론 공적인 것을 바탕으로 하여 만들어진 새로운 것은 역시 공적인 것에 속한다는 전제 하에서이다.
다음으로 최소한의 자발성이라는 부분에 대하여 생각해 보았는데, 피터스는 학습의 초기 단계에서는 강요를 해서라도 학습을 해야 한다고 말했으며, 그 이후 학습이 이루어지는 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