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대중예술의 이해를 선택했는가
- 최초 등록일
- 2010.08.06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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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홍익대학교 대중예술의이해 노영덕 교수님 매년 중간고사 대체 과제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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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난 1,2학년 때 하도 교양을 많이 들어서 이제 교양이 졸업학점으로 인정되는 것은 총 10학점이 남았다. 졸업할 때까지 이제 교양은 총 다섯 과목을 들을 수 있는 셈이다. 계절 학기까지 꽉 채워서 들어야 간신히 졸업학점이 나오기 때문에, 계절 학기에 교양을 들으려면 어쩔 수없이 정규학기에 전공을 들어야했다. 그래서 4학년 1학기를 전공으로 18학점을 채우고 보니 굉장히 힘들었고 재미없었다. 끝없는 과제와 발표, 어려운 이론, 딱딱한 수업 분위기, 매번 전공을 들을 때면 내가 왜 이 학과를 선택했을까? 라는 원초적인 후회까지 하게 됐다. 또 나아가서는 난 왜 이렇게 C와D가 많을까? 라는 생각도 했다. 저학년 때 몰아들은 교양, 다른 친구들은 교양에서 점수를 많이 딴다고 하는데 난 그냥 놀면서 다녔나보다. 온통 C, D다. 다들 4학년엔 취업준비 한다고 수업도 조금씩 편하게 듣는다던데, 나는 왜 저학년 때 준비를 안 해서 이렇게 고생하고 있는지 많이 후회했다. 항상 대학교 1학년으로 돌아가서 인간관계도, 학점도 다시 쌓는 망상을 한다. 그때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고 자위해보지만 사람이 잘 변하지 않는 것 같다. 시험기간에 1주일만, 2주일만 먼저 시작해도 A+는 그냥 받을 것 같은데, 왜 난 하루 이틀 전에야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지 모르겠다. 1학년 때부터 4학년이 된 지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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