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의 사회와 계몽의 변증법을 읽은 후 서양근대문명의문제에 대하여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4. 참고자료

본문내용

오늘날 우리는 인터넷과 SNS가 발달되어 자본주의적으로 대량생산된 문화산업의 숲에서 살아가고 있다. 아침에 일어나서 눈을 뜨고 잠에 들 때까지 문화산업에 노출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렇게 인간이 주체가 아닌 산업적 구조에 의해 소비되는 상품으로의 문화산업이 쏟아지게 된 것은 그리 오래된 일은 아니다.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보이는 문화산업의 발달로 인해 인류에게 원하는 것을 실현할 수 있는 발전가능성을 얻을 수 있었고, 쉽게 감성적 교감을 할 수 있고 정신적으로 해방감도 얻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양극간의 갈등이 심해지고 인간이 문화의 객체가 되어 무력한 상태로 깊게 사유하지 않고 책임감을 잃고 타인에게 무관심한 이기적인 인간상으로 타락하게 되는 부작용도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혼란스러운 현대 문화에 대해 고찰하고자 호르크하이머와 아도르노의 <계몽의 변증법>, 장 보드리야르의 <소비의 사회>를 참조하였다. 책의 저자 호르크하이머, 아드르노, 장 보드리야르 모두 서양 근대의 산업화, 자본주의, 민주주의에 근거한 문화산업에 부정적으로 비판하며,......<중 략>

참고 자료

김정현 외, 고전, 현대를 걷다. 새문사
M. 호르크하이머 / Th.W. 아도르노, 계몽의 변증법, 문예출판사
장 보드리야르, 소비의 사회, 문예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