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페리노의 회상
- 최초 등록일
- 2010.07.11
- 최종 저작일
- 2010.05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소개글
독후감
목차
없음
본문내용
간호학과를 들어오기전에는 RCY 및 적십자사(Red Cross)의 활동 및 설립역사에 관해서 관심도 가지고 있지 않았고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었다. 하지만, 간호학개론 수업의 과제로 이 “솔페리노의 회상”이란 책을 읽으면서, 봉사정신이 어떻게 꽃피우게 되어 적십자사가 창립되었고, 봉사란 무엇인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고, 전쟁이 가지고 오는 참상에 대해서 알 수 있었다.
이 책의 저자인 앙리뒤낭은 1901년 제 1회 노벨평화상을 받은 사람으로써, 지금 전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적십자사(Red Cross)의 창시자이다. 앙리뒤낭은 솔페리노의 전투에서 겪었던 내용을 “솔페리노의 회상”이라는 책으로 발간하여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받았으며, 그 뒤 전쟁 시 부상병의 치료를 도울 수 있도록 평상시에 봉사원들을 훈련하는 국제기구를 만들기 위해 여러모로 노력을 하였다. 그리고 그 노력의 결실로 적십자사(Red Cross)가 탄생하게 되었다. 그리고 지금까지 적십자사는 국제적으로 많은 활동을 하고 있으면 전 세계 어딜 가든 적십자사의 빨간 십자가 모양의 표장을 볼 수가 있다. 솔페리노의 회상에서는 저자인 앙리뒤낭이 사업차 여행을 하다 우연히 전쟁을 보게 된다. 책에서는 전쟁이 시작되는 과정이 자세히 묘사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양국의 장교 한명 한명의 이름까지 자세히 기제가 되어있다. 그리고 저자가 부상병들을 치료에 도움을 주는 내용을 등을 볼수 있으며, 솔페리노의 전쟁의 전반적인 상황과 그에 따른 부상병들의 죽음과 고통, 그리고 이런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서 앞으로 어떠한 노력이 필요한지 자세히 서술되어 있다.
이런 앙리 뒤낭이 쓴 “솔페리노의 회상”에서 내가 가장 감동 받은 부분은 “만일 축축하고 유혈이 낭자한 땅위에서 의식을 잃고 쓰려져 있던 이젬부르그 공작과 그 밖의 수많은 불행한 부상병들을 온정의 손길이 좀 더 빨리 구조했더라면, 그 당시 여러 시간 동안 방치되어 있음으로 해서 치명적으로 악화되었던 그의 상처의 고통을 지금까지 겪지 않아도 되었을 것이다” “한쪽 팔이나 다리를 잃어버리고 비참하게 고향으로 돌아오는 이 젊은이들을 볼 때, 적절한 시기에 사람을 보내어 효과적으로 치료를 해주었더라면 나올수도 있었을 그 상처 때문에 생긴 불행한 결과를 예방하려고 시도하지 않은 것에 대하여 양심의 가책과 후회를 금할수 없지 않은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