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은 어디에서 유래했는가
- 최초 등록일
- 2010.07.06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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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글의 유래
목차
1. 서론
2. 본론 - 한글의 기원
1. 고전기원설
2. 발음 기관 상형 기원설
3. 범자 기원설 (산스크리트어 문자 기원설)
4. 파스파 문자 기원설
5. 가람토 기원설
6. 히브리어 기원설
7. 아히루 문자 기원설
8. 그 밖의 기원설
3.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1.서론
한국어는 어디에서 시작되었을까? 또 어떻게 해서 오늘날 우리에게까지 왔을까?
현대 고고학과 인류학, 유전학과 동물학, 식물학 등 인접학문의 성과와 발달은 언어학의 분야를 넘나들면서 그 알 수 없는 심연의 시간 너머를 어렴풋이 비쳐준다.
언어유전자 FOXP2가 출현하여 인류가 말을 할 수 있게 된 이래, 지구상에는 한국어를 포함하여 6천개의 언어들이 존재한다. 이 수 많은 언어들 중에는 신기하게도 비슷한 언어들이 존재하고 언어학자들은 이런 비슷한 언어들을 묶어서 어족이라는 개념을 탄생시켰다
언어가 시작되고 퍼져나갔을 그 길고 긴 시간 속에서 우리의 한글은 어떻게 태어났을까?
사실 언어의 기원은 너무나 오래 되어 잘 알 수가 없다. 하지만 문자의 기원은 지금까지 남아있는 여러 가지 흔적으로 미루어 보아 일반적인 발달 과정을 추정 할 수 있다.
대체로 문자는 특정한 짧은 시기에 몇 사람에 의해서 창제된 것이 아니고 수 천 년에 걸쳐 인지(人智)의 발달과 더불어 생성 된 것이라 할 수 있지만 한글, 즉 훈민정음은 그러한 일반적인 문자와는 달리 인위적으로 훈민(訓民)의 목적을 가지고 만든 문자이다. 또 그렇기 때문에 어느 문자보다도 그 기원이 분명하고, 창제 과정 등이 분명해야 할 것이다. 그렇지만 훈민정음 해례본이 발견된 이후에도 모호한 점이 없지 않아 한글에 대한 여러 가지 기원설이 존재하고 있다.
이 보고서에서는 이러한 한글의 기원에 관한 여러 학자들의 이론을 살펴보고, 확인해 보고자 한다.
2.본론
1. 고전기원설(古篆起源設)
훈민정음이 창제된 후 그 기원에 대해서 최초로 언급된 것이 고전 기원설이다.
「세종실록」 권102, 세종 25년(1443) 음력 12월조에,
“이달에 임금이 몸소 언문 28자를 지었는데, 그 글자는 古篆을 모방하였고, 초성․중성․종성으로 나누어 합한 연후에야 글자를 이룬다. 무릇 문자에 관한 것과 우리 말에 관한 것을 모두 쓸 수 있고, 글자는 비록 간단하고 요약되었지마는 전환 하는 것이 무궁하니, 이것을 훈민정음이라고 이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