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 평평하다` 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0.06.24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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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계적으로 유명한 토마스 프리드먼의 유명한 저서 입니다. 세계화의 어두운 면과 우리가 살아가면서 너무 앞만 보고 달렸지 않았나 하는 고민을 가지고 세계를 접근하고 있으며 꼭 한번 읽어보시길 강력하게 추천하는 좋은 책입니다. 직접 읽고 작성 하였습니다. :) (짜집기 NO!)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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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매주 목요일 KBS에서 방영중인 다큐멘터리 “동행” 이라는 프로를 볼 때마다, 나는 가슴이 뜨거워짐과 동시에 스스로 나 자신에 대해 따끔한 반성을 하게 된다. 매주 소개되는 불우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며 내가 이렇게 나 하나 잘사는 것이 인생의 궁극적인 목적이 되어야 하는 건가, 또 정말 옳은 것인가 하는 의문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어찌 보면 나를 비롯하여 도시에서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들이 평화롭고 예전보다 훨씬 발전된 형태로 살아가는 것은, 단순히 개인의 성과만으로 구축되어 진 것이 아니라 사회와 유기적으로 연관성을 가진 채 오늘날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을 것인데 우리는 이를 쉽게 망각하고 지내고 있다.
왜 망각하고 지내는가를 가만히 생각해 보면 나 스스로가 그 비판의 촉을 회피하려는 것이라 생각될 수 있으나 자꾸 세상이, 환경이 이렇게 사람들을 개인주의적으로 만들고 있는 것이 아닐까? 나보다 선배 세대라 할 수 있는 8~90년대 학번 대학생들은 그들을 표현하는 대표적 아이콘 자체가 바로 저항이었는데, 시간이 지난 오늘 그런 모습은 일부
우리의 삶에 있어 시간이 지날수록 필요와 욕망은 자꾸 자라나 무한대에 가까워지는데 비해 수단은 한정되어 있다. 세계화 역시 이러한 수단을 보다 더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이용하기 위해 시대가 요구한 방법 중 하나이지 않을까? 발상의 전환을 통해 대안적 사고를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욕망을 줄이는 것에 대한 노력을 해 보는 것이 좋은 예시가 될 것이다. 이는 물론 물질 만연의 사회적 분위기 속에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매우 공허하게 들릴 수도 있는 것일지도 모르지만 적어도 자기반성을 하는 계기가 될 수는 있지 않겠는가.
기업들의 최근 움직임은 스스로에 대한 성찰이 조금씩은 일어나지 않나 하는 희망을 가지게 한다. 사회적 기업이라 불리는 이러한 기업의 움직임은 단순히 공짜로 재화를 사회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돌리는 것만으로 천사 기업의 이미지를 구축하는 것이 아니라, 소외받은 계층의 사람들이 스스로 자활을 할 수 있게 움직이게 지원을 해주는 것으로서 그 움직임은 CSR 등의 개념을 통해 제법 많이 퍼져 나가고 있다.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사람 중 하나로 꼽히는 빌게이츠 역시 창조적 자본주의라는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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