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개념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0.06.18
- 최종 저작일
- 2009.11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교육의 개념`을 읽은 후 자신의 생각을
기술한 리포트 입니다.
주관적인 부분들이 많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학부에서는 영문학을 전공하였고, 교사가 되어 보고 싶다는 생각을 잠시나마 한 적은 있지만 교직과목을 접해 볼 여유는 없었다. 가난한 학생은 누구나 그렇듯 학점과 돈이라는 숫자에 처음 2년을 얽매여야 했으니 말이다. 내가 처음 ‘교육의 개념’을 생각했던 때가 언제일까 돌이켜 본다면 그것은 바로 그 때였을 것이다. 내가 스믈 여섯이라는 나이가 되어서야 대학을 진학하고, 또 그 때까지도 계속해서 공부를 하고 싶어했던 것은 무슨 까닭 이였는지.
그 고민 덕분에 나는 가난한 학생과 졸업장만 달랑인 여느 바보 사회인들과 같은 인간이 될 것인가의 갈림길에서 전자를 선택했고, 지금은 영어를 공부 하고자 하는 사람이면 누가 보아도 유익할 책을 만들기 위해 교육대학원이라는 가난한 학생의 연장선에 머물러 있다.
나에게, 내가 대학을 진학하고 그 곳에서 내가 배우는 것들을 유행하는 구두를 사는 것 보다 훨씬 우선순위로 두었던 이유는 진화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생물학적인 의미의 진화가 아니라, 정신적으로, 사회적으로, 무엇보다 지능적으로 지금의 것 보다 백 단계는 더 앞서야 내가 살아가는 이유가 되어 줄 만큼 내게 ‘교육’의 의미는 ‘교육받는 인간’으로써 그 의미는 ‘생존’과도 버금가는 만큼의 엄청난 것 이였다. 나는 이제 내가 ‘교육을 받는 의미’를 알고 있다. 그러나 그 의미가 모든 인간들에게 객관적으로 적용되는 것은 아닐 것이다. 언젠가 나는 나의 제가가 될 누군가에게 또는 나의 아이에게 그들이 교육을 받아야 하는 이유를 장황하게 설명해야 할 것이고, 내가 훗날 교수자로서,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