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예술이 아니다 1장
- 최초 등록일
- 2010.06.09
- 최종 저작일
- 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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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예술과 사회 과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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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것은 미술이 아니다의 저자인 스타니스제프스키는 기존에 생각해왔던 미술의 개념에 대해 비판하고 개념을 새롭게 정립하고 있다. 즉, 저자는 미술에 대한 새로운 개념의 정립을 통해 신선하고 새로운 해석을 시도 하고 있다. 이러한 시도는 미술이라는 것을 그 시대와 역사 그것이 속한 사회의 이데올로기와, 목적성을 통하여 구분 지음으로서 사물이 어떻게 가치와 의미를 얻는 것인가를 새로운 시각에서 해석한 것으로, 근대 미술 주류에 대한 신선한 발견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새로운 개념을 정립하기 위해 근본적으로 깔고 있는 배경은 `미술`이라는 단어에 내포 된 의미의 변화를 역사적 시대를 기준으로 크게 19세기 이전과 이후 두 기간으로 나누었다. 그는 19세기 이전까지의 미술은 근대적 의미의 미술의 관점에서 보면 진정한 미술이 아니라고 단언하고 있다. 즉, 근대 이전까지의 미술은 창작자 자신의 의지에 의해 창조되었다기 보다는 어떤 정치, 종교적 권위에 의해 창작되도록 명령 받았다는 것이다. 따라서 창작자의 창작의지가 결여되었기 때문에 미술이 아니라고 보고있다. 저자의 미술관을 이해할 수 있는 키워드는 `발명품`으로 저자는 "미술은 근대-지난 200년간-의 발명품이다"라고 말한다. 근대에 와서 생성된 `미술`의 의미는 근대적 여러 제도를 통해 가치를 얻고, 권위에 따르기보다 창작자 스스로 만들고자 하여 창작되는 것으로, 미술작품의 제작에 따른 통찰적 시각과 권위는 외부의 정치적, 종교적 주인이 주는 것이 아니라 개인에게서 나오는 것이다. 대중들이 미술작품이라고 여기는 빌렌도르프의 비너스 상, 미켈란젤로의 시스틴 성당 천장 프레스코 벽화, 샤모스라케의 니케상,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모나리자 등은 그것이 만들어졌던 시대에서는 그 당시의 생활 속에서 어떤 일상적인 의의와 사용 용도를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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