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의 이데아
- 최초 등록일
- 2010.06.07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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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플라톤의 이데아론
현대의 삶을 플라톤이 살았던 세계보다 훨씬 더 다양화 되었고 복잡한 모습을 하고 있다. 그렇지만 그 엄청난 시간 차이를 불구하고 그가 사는 세계의 마지막 물음과 현재의 것은 다르지 않다. 인간은 유한성 때문에 언제나 불안하고 초조하지만 희망이라는 것으로 세상을 살아간다. ‘진짜의 삶’을 찾아가는 여정은 길고 길다. 매 순간 많은 어려움에도 봉착할 것이고 어디가 끝이고 어디까지 가야하는지도 보이지 않는다. 그렇지만 어느 순간 그 진짜의 어떤 것은 내 앞에 다가와 있을 것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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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는 2010년이라는 시간의 궤도를 지나고 태양계에 속한 지구라는 별에서 아시아 대륙에 있는 한국이라는 나라, 그 곳에서도 광주라는 도시에서 있으며 그 도시안의 용봉동 전남대학교 안에서 시간을 흘려보내고 있다. 같은 공간 안에 있으면서도 다른 것을 보고 다른 생각을 하고 살아간다. ‘나’와 ‘너’가 보는 것은 같을 수도 있고 다를 수도 있다. 그리고 그것이 진짜일 수도 있고 그저 껍데기 일수도 있다.
<껍데기는 가라> - 신동엽
껍데기는 가라./ 사월도 알맹이만 남고/ 껍데기는 가라.// 껍데기는 가라./ 동학년(東學年) 곰나루의, 그 아우성만 살고/ 껍데기는 가라.// 그리하여, 다시/ 껍데기는 가라./ 이곳에선, 두 가슴과 그곳까지 내논/ 아사달 아사녀가/ 중립의 초례청 앞에 서서/ 부끄럼 빛내며/ 맞절할지니// 껍데기는 가라./ 한라에서 백두까지/ 향그러운 흙가슴만 남고/ 그, 모오든 쇠붙이는 가라.//
‘우리는 무엇을 행해야 하는가?’라는 윤리적 문제 앞에 ‘무엇이 참된 것이며 그것은 어떻게 알 수 있는가?’라는 문제가 놓인다. ‘껍데기’와 ‘알맹이’를 알아내는 것에서 진정한 가치에 대한 인식의 틀이 마련되기 시작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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