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생실습후기입니다
- 최초 등록일
- 2010.06.06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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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생실습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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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5월 한 달의 시간이 이렇게 빠르게 지날 갈 줄은 몰랐다. 생각보다 힘들었던 한 달의 실습을 마친 지금, 다 끝났다는 시원함과 함께 왠지 모를 아쉬움이 크게 남는다. 실습을 나가기 전에는 교생 실습을 너무 쉽게 생각했는지도 모르겠다. 실습 전 날 약간의 긴장으로 잠을 설치기도 했지만, 학생들과 즐겁게 보낼 생각에 설렘이 더 컸던 것 같다. 하지만 교생실습은 생각보다 해야 할 일도 많았고, 수업을 진행하는 일 또한 만만치 않았다. 지방에서 중등학교를 나온 터라 교생 나갈 학교를 직접 구했다. 여러 곳에 전화해봤지만 모두 교생을 받아 주지 않았다. 유일하게 교생을 받아준 창전중학교로 실습을 나가게 되었다. 학교도 가깝고 집도 가까운 곳이라 만족스러웠다. 창천중학교는 1년 밖에 되지 않은 신설학교였다. 아직 1학년과 2학년 뿐이라 학생 수가 총 328명밖에 되지 않았고 학교 규모도 매우 작았다. 신설된 학교였기에 시설은 매우 좋았고 깨끗했으며, 무엇보다 체육 담당이라 그런지 체육관이 있어 마음에 들었다.
5월 3일 첫 날, 직원회의에 참석했다. 직원회의 시간에 5월 생일을 맞으신 선생님들을 축하해주는 시간이 있었다. 가족 같이 화목한 학교 분위기가 매우 인상적이었다. 회의가 끝나고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기타 선생님들께서 환영을 해 주셨다. 조회시간에는 학급 학생들과 대면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녀 합반인 줄 알았는데 예상치 못하게 남학생 반이어서 조금 당황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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