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외국(미국,프랑스,독일,일본,캐나다)의 교원양성과정 비교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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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개요 - 교원양성이란 무엇인가?
나라별 교원양성과정
한국
미국
프랑스
독일
일본
캐나다
결론 - 차이점 및 시사점

본문내용

◈ 개요 - 교원양성이란 무엇인가?

교원이란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등에서 소정의 자격을 가지고 원아나 학생을 돌보거나 가르치는 사람을 가리킨다. 교사라고도 불리는 이들은 각급 학교에서 학생들을 교육하기 위하여 교과에 관한 충분한 지식, 학생을 이해하고 지도하는 능력, 교직에 대한 사명감 등의 자질을 갖추어야 하는데 이러한 능력과 자질을 신장시키는 총체적인 행위를 교원양성이라 한다.

세계 각국의 교원양성체제를 보면 크게 목적형 체제와 개방형 체제로 나눌 수 있다. 목적형 체제는 교원양성만을 목적으로 하는 사범학교나 사범대학을 두어 교원을 양성하는 제도이고, 개방형 체제는 학부를 졸업한 학생들이 교직과정이나 교육대학원을 이수한 후 교사가 되는 제도이다.
한국의 경우 목적형 체제로는 교육대학교, 사범대학교(한국 교원대학교 포함)가 있으며 개방형 체제로는 교육대학원, 일반대학의 교직이수가 있다. 1990학년도 이전까지는 공립교원을 국립 사범계출신자를 우선 임용하는 방침 등 목적형 체제를 따랐으나 91학년도 이후 공립교원임용의 공개전형 실시로 개방형 지향으로 방향을 틀어 현재 목적형과 개방형이 혼합된 양상을 보이고 있다.
목적형 체제가 투철한 사명감을 갖게 한다는 점에서는 좋으나 폐쇄적이라는 비난을 받는 반면 개방형 체제는 다양한 경로에서 교사 후보생들을 모집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교직에 대한 신념이 확고하지 못하다는 단점이 있다.

나라마다 각기 국가가 처한 상황에 따라 위 두 가지 체제 중 하나를 또는 양쪽 모두 적절히 혼합하여 사용하게 되는데 이제부터 여러 다양한 나라들의 교원양성체제를 살펴보고 우리나라와 어떻게 다른지, 어떤 교훈을 얻을 수 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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