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징을 통해 본 서양문화
- 최초 등록일
- 2010.06.01
- 최종 저작일
- 2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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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세 서양 문화를 `상징물`을 통해서 분석해 봄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기사 서임식의 ‘검’과 ‘문장’
1) 기사서임식의 기원
2) 기사서임식의 절차
(1) 초기의 ‘기사 서임식’
(2) 중기의 ‘기사 서임식’
3) 기사서임식의 ‘검’ 의 의미
4) 기사서임식의 ‘문장’의 의미
2. 신서의식의 ‘지팡이’
1) 신서의식의 기원
2) 신서의식의 절차
(1) 신서의식의 ‘지팡이’의 의미
(2) ‘지팡이를 던지다(exfestucare)’의 의미
3. 주교 임명식의 ‘지팡이’
1) 주교 임명식의 뜻
2) 주교 임명식의 절차
(1) 주교임명식의 ‘지팡이’의 의미
(2) 귀족의 주교임명식 풍조
Ⅲ. 결론
본문내용
머리말
‘의식(ceremony)`은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된다. 오늘날 혼인의식, 제사의식, 장례의식도 과거부터 관습처럼 이어져 오고 있는 의식이다. 중세 유럽사회에서는 특히나 이런 의식이 발달하였다. 우리는 중세시대의 의식이 단순한 행사의 의미를 넘어 의식을 행하는 이들이 새로운 영향력을 형성한다는 데 주목해야 한다.
봉건제라는 새로운 사회 질서가 등장하면서 종전의 신뢰를 통한 무언의 계약관계는 점점 효력을 잃게 되었다. 그러면서 새로운 결속관계를 만들어 내기 위한 다양한 의식이 거행되었던 것이다. 의식을 행할 때 등장하는 상징물과 의식 절차는 상이하다. 의식을 치루는 목적이 다 다르기 때문인데 본 보고서에서는 중세 신흥 귀족으로 떠오르게 된 기사를 임명할 때 치루던 ‘기사 서임식’과 봉건 영주와 그 예속민이 거행하던 ‘신서의식’, 그리고 성직자로 입문할 때 행해지던 ‘주교 임명식’을 비교하려 한다. 이러한 의식들은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계약에 근거하고 있는데 이들 의식에 나타나는 상징물을 통해 중세 사회의 계급 문화를 이해하고자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