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프카의 변신
- 최초 등록일
- 2010.05.22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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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카프카의 변신을 이론적으로 접근한 글입니다.^^
정신분석학 등등으로..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는 문학과 인간심리 북 리뷰로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이라는 책을 선택해 읽어보았다. 평소에 북 리뷰라고 하면 책을 읽고 책의 줄거리와 그 책을 읽고 느낀 점 등을 적어 과제로 제출 했었는데 이번 북 리뷰는 수업시간에 배웠던 정신분석학, 분석심리학, 욕망이론을 접목하여 책을 읽어야 했기 때문에 약간의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책을 읽기 시작했다. 이 책의 주인공인 그레고르는 어느 날 잠에서 깨어났을 때 무슨 이유인지도 모른 채 한 마리의 갑충으로 변해 있었다. 그레고르는 자신의 모습이 흉측한 갑충으로 변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몸에 신경 쓰기보다는 회사에 가는 기차를 놓친 것과 사장의 잔소리, 그리고 직장에서 짤리게 된다면 앞으로 집안의 경제상황은 누가 책임질 것인가를 걱정하고 있다. 또 그레고르의 가족들은 그의 변한 모습을 보고 왜 이렇게 되었는지 걱정하기 보다는 이제 돈을 벌어다 줄 사람이 없어 졌다고만 생각하고 갑충으로 변한 그레고르의 모습을 누군가가 보게 될까봐 가족들은 그를 방안에 가둬 놓는다. 한 집안의 수입원이었던 그레고르가
피하고 그의 흉측한 모습을 남들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그의 방에 숨기기 급급했고 따뜻한 보살핌 한번 주지 않은 채 그를 죽음으로 내몰았다. 그리고 나는 이 책의 표지를 보며 이 이야기는 이 소설의 저자인 카프카의 이야기가 아닌지 생각해보게 되었다. <변신>책의 표지에는 그레고르가 벌레로 변하기 전의 모습으로 추측되는 그림이 그려져 있는데 그 표지의 그림이 저자인 카프카의 실제 얼굴과 너무 닮아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인터넷에서 카프카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그 결과는 내가 생각했던 것과 비슷했다. 카프카는 상인이었던 아버지 밑에서 자랐다고 한다. 카프카의 아버지는 카프카가 당연히 그의 뒤를 이어 상인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였는데 카프카는 글을 쓰는 것을 원하고 상인이 되는 것을 원하지 않자 둘 사이에는 작은 마찰이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현실에서 카프카는 일을 하지 않고 있지 않지만 그의 아버지는 상인으로서 일을 하는 모습에서 <변신>의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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