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을 읽고서
- 최초 등록일
- 2010.05.14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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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난세의 간웅이라 불리는 조조의 생애를 통한 삼국지의 재해석”
‘삼국지’ 중국의 역사적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사람들 중에 삼국지의 이야기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 왜일까? 어떤 것들이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것일까?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삼국지는 ‘삼국지연의’이다.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촉나라의 유비를 주인공으로 해서 전개되는 한편의 허구와 사실이 엉켜있는 소설이다. 이런 소설은 역사적 내용에 과장을 보태고, 작가에 의해서 역사적 사실이 변하게 되어있다. 우리는 흔히 유비는 좋은 사람, 조조는 나쁜 사람으로 생각한다. 과연 조조는 나쁜 놈인가? 적어도 삼국지연의에서는 좋은 사람으로 묘사되기 보다는 무자비한 악당에 비유된다. 있는 그대로의 사실 ‘삼국지’와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재구성 된 소설 ‘삼국지연의’간의 차이를 알지 못했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여러 삼국지와 관련한 처세술이나 경영전략을 통해 그 차이를 인식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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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난세의 간웅이라 불리는 조조의 생애를 통한 삼국지의 재해석”
‘삼국지’ 중국의 역사적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사람들 중에 삼국지의 이야기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 왜일까? 어떤 것들이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것일까?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삼국지는 ‘삼국지연의’이다.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촉나라의 유비를 주인공으로 해서 전개되는 한편의 허구와 사실이 엉켜있는 소설이다. 이런 소설은 역사적 내용에 과장을 보태고, 작가에 의해서 역사적 사실이 변하게 되어있다. 우리는 흔히 유비는 좋은 사람, 조조는 나쁜 사람으로 생각한다. 과연 조조는 나쁜 놈인가? 적어도 삼국지연의에서는 좋은 사람으로 묘사되기 보다는 무자비한 악당에 비유된다. 있는 그대로의 사실 ‘삼국지’와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재구성 된 소설 ‘삼국지연의’간의 차이를 알지 못했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여러 삼국지와 관련한 처세술이나 경영전략을 통해 그 차이를
조조는 아마 현재 사회에서는 유능한 CEO가 되었을 것이다. 그의 군주로서의 자질은 경영학 분야에서 인간경영이라는 경영철학에 비유될 듯하다. 능력을 중요시하는 현대의 경향에 적합하다. 무엇보다 인재를 아끼고 존중했다. 그리고 그는 위험관리에 철저한 인물이었다. 며칠 전 조조의 왕릉이 발굴 되었다는 뉴스기사를 보았다. 조조는 도굴을 방지하고자 가짜왕릉이 100개에 달하고 위나라의 시조인 왕의 무덤치고 소박하다고 한다. 이는 그만큼 위험관리가 철저했다고 볼수 있다. 삼국지연의에 의해서 조조에 대한 생각이 부정적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의 진정한 능력을 하찮게 보아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무릇 옛사람에게 배울 점이 있다면 그 사람이 그 시대상황과 사람들에 의해서 좋게 평가되든 나쁘게 평가되든 객관적으로 평가해서 배울 것은 확실하게 배워야 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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